6월 9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큐레이터(?) 채카피입니다.
점점 이메일을 받아보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 부담도 늘어가네요. ^^;
하지만! 초심 그대로 가볍게 세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는 방침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응원 이메일은 언제든지 환영이오니, 주저 없이 회신 버튼을 눌러주세요.

 

Wrath of Cannes

유튜브에 깐느 감상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일단은 간단한 소개 영상 정도만 올라왔는데, 차츰 차츰 출품작들이 업데이트 되리라 예상됩니다.
레오버넷에서는 깐느 수상작을 예측해보는 행사가 17일 열리죠? 미리미리 감상하시고 행사에 도움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살짝 출품작을 감상해본 바로는 이제, 소셜 미디어와의 결합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대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이제 한국도 본격적으로 소셜 미디어가 번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스터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참 어렵죠? -.-;)

 

Leo Burnett: David on Demand

역쉬, 소셜 미디어의 본고장 미쿡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더욱 강렬하게 반응을 하고 있네요. 위 화면은 레오버넷 시카고(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29살 먹은 레오버넷 제작팀원이 상사에게 떼를 씁니다. 쫌! 보내주소! 깐느에! (미국 친구들은 말이 짧으니 이렇게 말했을 수도?) 옥헤이! 라는 대답이 내려옵니다. 단! 니 힘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사이트를 개설해 니가 깐느에 가야 하는 당위성를 사람들에게 어필해봐라. 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다면 깐느에 보내주겠다.

그 사이트를 들어가 보시면 덥수구레 수염을 기른 친구가 화면에 나타나 뭐라 그럽니다(전 영어 울렁증이라 알아서 들어보시길^^) 대충 이런 거 같습니다. 내가 깐느에 가서 잘 살펴보고 너에게 깐느 광고제를 생생하게 리포트 해줄께.( He will be your Cannes byotch). Byotch가 속어같은데, 이리저리 같이 마실다니는 여친 같은 의미인가 봅니다. 너의 여친처럼 빨빨 거리고 광고제를 돌아다니겠다는 의미인가 봅니다.

웹캠을 통해 이 친구가 어필하는 영상을 볼 수 있고(이메일을 등록하면 웹캠에서 말하는 시간에 알려준다고 하네요) 또, 트위터 계정을 공개해 팔로우 할 수 있게 해두었네요. 사이트 오른편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소셜에 의한 소셜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이 친구를 만나보시고 혹! 마음이 들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전 안할겁니다 흥!)

http://davidondemand.com/


ABSOULT WORLD

다음은 제가 동남아 여행하다 발견한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방콕 시암(태국 발음으로 쌰~얌)에 있는 쇼핑몰의 광장에서 진행한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 뮤지엄입니다. 동남아와 미국의 옥외광고를 비교하면 동남아는 스케일에 강하고 미국은 디테일에 강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특히 미국 동부의 도시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고 그 건물의 재건축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기존에 있던 건물들에 잘 끼여들어사 옥외 광고를 제작하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그닥 보전할게 많지 않은 동남아의 경우 일단은 크기로 승부하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바스 래핑의 경우도 전체 도배는 기본이구요.

위 사진들도 별건 없지만 제 직찍! 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아래의 링크(오늘의 크리에이트브용 블로그입니다)에서 몇 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oWxt0


삼성 3DTV 인쇄광고

많은 분들이 보신 적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삼성이 유럽에서 진행한 6개월짜리 프로젝트의 인쇄광고 버전입니다. 티비광고를 어답!한 수준이라 별다른 건 없지만 3개면을 사용한 것이 이채롭다면 이채롭네요.

 

Parking Building

다음은 옥외 광고입니다. 사실, 소개할만한 강도(?)는 아니지만 박용만 회장의 아들 생각이 나서입니다. 그 친구가 외쿡에서 받은 게 두산 매거진의 옥외 광고였죠. 강남에 있는 두산빌딩 벽면을 책장 이미지로 도배를 한 크리에이티브로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광고 역시 벽면에 도배를 한 광고입니다. 이스라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회사가 서비스를 어필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믈이 커다란 주차장 인 것처럼 만든 것입니다. 이 친구들은 두산 회장 아들과 달리 내부에서의 팀웍과 광고주를 설득하기 위한 과정들을 치열하게 겪었을 겁니다.

그런데 두산 아들래미(점점 막말합니다)는 아버지에게 그냥 나 한번 해볼게~ 그러고 손쉽게 사사삭 부착! 이런 재벌 도련님이 언론 인터뷰에서는 상업광고보다는 공익 광고에 집중하겠다? 상업광고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 광고인으로서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요.

 

adidas Originals – Star Wars™ Cantina 2010

에구구 저도 모르게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때 맥주 한잔 마셨는데 살짝 더위를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기분 좋은 광고 하나 보시지요. 아이다스 오리지널 애들이 스타워즈 마을을 배경으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해리슨 포드 닮은 친구가 나와 깜놀했습니다 ^^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하시죠

http://bit.ly/9K1GGW

나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쿨한 하루 되시고, 화끈한 크리에이티브 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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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6월 9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데이비드는 갔는지 못갔는지 궁금한데 링크는 폐쇄되어있네요. ㅎㅎ. 소셜미디어들에서는 어떤 브랜드나 기업도 퍼스널라이즈 해서 진행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가상이라고 할지라도. 음… 이건 앞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

    링크로 걸어놓은 자료들이 막히거나 사라지는 문제는 블로그들이 고민해봐야할 문제일듯. 엠베딩은 너무 무겁고… 답을 찾으시면 이웃집에도 공유해주세요 ^ ^

  2. j says:

    아디다스 영상을 보니 문득 드는 생각.. 브랜드 광고를 위해 이벤트성 테마파크를 열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젊은 브랜드들은 꼭 그 브랜드 관련이 아니라도 연관지을 수 있는 판타지 영화나 만화 테마파크를 지어도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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