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몇몇 분들이 문의 주셨습니다. 이 소스들은 어떻게 찾아내는 것이냐고-

우선 출퇴근길 트위터를 휘리리리리리릭 살펴보고(이 때 재미있는 걸 별표해둡니다. 아이폰앱에서 지원)
출근 해서는 국내외 관련 블로그를 휘리릭 살펴보고(RSS리더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 이용) 마찬가지로 재미있거나 인상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찾아둡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좌르륵 작성을 하는 것이지요.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가량인 것 같습니다.

절대 시간(1)이 넘쳐나 그 시간(1)을 주체 못해 시간(2)을 들여 작성하는 것 아닙니다!
행여 오해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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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피자마을

실제 덴마크에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도시 설계 자체를 피자모양으로 설계를 했네요. 저도 처음에 이 이미지를 보고 합성 아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광고에는 이런 합성이 많잖아요.^^ 이렇게 현실로 등장을 하니 재미있네요. 한쿡 세종시의 경우 초기 설계안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건물이 안보이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모든 건물을 낮게 짓고 건물 위에는 잔디와 나무를 심어 공원으로 만든다는 발상이었죠. 현재 세종시 수정 법안이 표류 중인데… 어찌 결판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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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지하철: Live train map

지하철의 원조국! 영국 런던의 지하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구글맵에 프로그램을 적용해 만든 것 같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지하철 회사에서 운행 데이터를 공개하기 때문입니다. 공공재를 자기 것이라고 꽁꽁 싸매고 공개하지 않는 한쿡 정부나 서울시는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지하철 역에 있는 지도에 이런 아이디어를 적용하면 더욱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겠네요. 물론 많은 기술적인 난관이 있겠지만요.

아래의 링크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9z3D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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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 아이패드

늘 해외 크리에이티브만 소개해 드렸는데, 드디어 국내에서 재미있는 크리에이티브가 등장해 소개해 드립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를 사랑하는 한 앱 개발자가 아이패드로 레세티 프리미어를 조작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네요.
개발자가 아주 훈남입니다.

함 감상해보시죠
http://bit.ly/a9NV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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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AR 카탈로그

언제나 유쾌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는 이케아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카탈로그를 선보였습니다.
앱을 설치한 후 자신의 방을 비추고 원하는 가구를 선택하면 실제 가구가 놓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구를 사기 전에 집안 분위기와 맞는지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인지를 알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또, 페이스북(의 인기 있는 기능)을 이용한 쇼룸으로 깐느 광고제까지 진출했죠.
아직 수상여부는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DnLsA

 

친구 얼굴을 태그하듯 원하는 가구를 태그하면 그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간단한 방식으로 아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죠. 사람들이 늘 하던 행동을 살짝 변형한 것이 아주 뛰어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귀찮게 하는 크리에이티브는 홍을 얻기 힘드니깐요.

언제나 앞선 크리에이티브를 보여 준 만큼 새로운 기술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한국의 에이스 침대는 이런 걸 도입할 의지가 있을까요? 악성 광고주로 소문났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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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tite: Glued-Building

독일의 3M(?) 헹켈의 접착제 브랜드 Loctite의 옥외 광고입니다. 설명 필요 없죠? 강력한 접착력을 강조하기 위해 균열이 간 아파트에 제품 이미지만 크게 부착했군요. 저 아파트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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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eational Boating & Fishing Foundation: 인터렉티브 잡지 광고

인터렉티브라고 하면 항상 신기술을 이용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웹사이트가 등장해야 하고 모바일을 이용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요… 그런데 잡지에서도 이런 인터렉티브를 구현한 크리에이티브를 발견했습니다.

잡지 기사와 광고를 절묘하게 연결시켰습니다.
분명 기사의 사진임에 분명한데 종이를 집는듯한 비주얼이 만들어 진 것 이죠.

 

보트에 타고 있는 사람의 손이 광고를 향하고 있습니다. 기사인지 광고인지 헷갈립니다.

 

이건 한술 더 뜨는군요. 사진 속 남자가 기사의 지도를 찢어 보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절묘하네요.
사실, 인터렉티브하기보다는 애드버토리얼같죠. 하지만 이런 발상이 인터렉티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습관적으로 애드버토리얼을 만들거나 잡지사 에디터에게 맡겨버리는 그런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행사가 관여해 만들어 가는 방식을 이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미국 남자들이 가장 기뻤을 때는 보트를 구입했을 때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슬펐을 때는 보트를 팔 때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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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가득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썬크림 챙겨 바르셔서 동남아인으로 오해 받는 불상사를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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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4 Responses to 6월 24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덴마크 피자마을 : 부럽부럽, 가운데 주차장때문에 레코드 마을로 보이기도…

    런던지하철: Live train map 우리나라의 버스 도착예고제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걸 이용할 생각을 못해봤군요… 음…

    라세티 프리미어 + 아이패드
    음, 세상의 앱 개발자 중 라세티같은 차의 매니아는 없다는 데 10원 겁니다.
    그나저나 제법 흥미로운데 왜 확산이 안되었을까요?

    Loctite: Glued-Building
    접착제 : 광고의 가요무대.
    광고제만 보고 있으면 나라마다 접착제가 거대 다국적 기업처럼 느껴진다는…

    Recreational Boating & Fishing Foundation: 인터렉티브 잡지 광고
    하하… 낚였어.

    • chaecopy says:

      광고계의 가요무대! ㅎㅎㅎ 그런데 광고제에서 접착제나 콘돔과 같은 제품의 크리에이티브는 점점 입지가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점점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 등과 결합된 크리에이티브가 각광을 받을텐데…(깐느의 경우 광고제란 이름에서도 이런 경향이 있었는데, 광고란 이름을 벗어버렸으니 앞으로 3~4년만 뒤에 광고제를 생각하면..) 여전히 필름이나 프린트 등에서는 멋들어진 것들이 나오지만, 그 인기는 예전과 같지 않겠죠.

  2. j says:

    자취를 시작하기 2주를 앞둔 저로썬 이케아 어플에 많은 관심이 가는군요..ㅎㅎ

    • CHAEcopy says:

      이케아는 딱 가격만큼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 소품 위주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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