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오늘이 6.25 60주년 기념일이군요. (노 모어 워!)
오늘은 전쟁 같은 일정이 예상되는 바, 미리 작성해 아침 일찍 보내드립니다.
(현재 시간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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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Sound

최근 깐느 수상작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이 정보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거든요. 대세를 거스리는 사람 아닙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리는 크리에이티브는 홍콩에서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깐느 다이렉트 부문 골드를 수상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가지의 신기술-QR코드, 증강현실(AR) 이용한 것이 수상의 주요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홍콩에도 얼터너티브 락이란 장르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다양한 인디 밴드의 음반 정보를 QR에 담아 도심 곳곳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냥 QR코드만 붙이면 재미가 없으니까 여러 동물 모양으로 만들었군요. 왜 동물 모양일까? 처음에 이 캠페인의 소개 동영상을 보고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인가 했습니다. 사실은 캠페인을 진행한 곳이 ZOO라는 이름의 음반 레이블이더군요

요렇게 되는거죠 QR코드가 뭔지 궁금하신 분은 여기( http://bit.ly/9o3fwG )를 클릭 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바코드보다 더욱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흑백 암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의 결과는 아주 훌륭했다고 합니다.(자기네 홍보 영상으로 만들었으니 살짝 오바를 했을 수도^^;) 중간에 모든 사람이 한가지 음악에만 갇혀 있어서는 안된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아이돌만 사랑 받는 더러운 세상에 살고 있는 한쿡으로서 찔리는 부분입니다.

소개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93zm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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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Data driven type

도요타에서 폰트를 만들었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만드는 폰트니 당연히 자동차와 관련 있어야 할터, 이 친구들 자동차의 타이어 자국인 스키드 마크로 폰트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타이포그래피 전문가와 자동차 엔지니어가 모여 멋들어진 글자를 만들어 버렸네요. 아쉽게도 폰트를 만드는 영상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사용된 자동차는 도요타의 경차인 IQ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gOBC

 

이렇게 폰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얼마 전 스키드 마크로 메시지를 담아 바이럴로 활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낸 적이 있었는데, 예산과 실행문제로 접어야 했었죠. 이렇게 실제로 실행시켜버리는 친구들이 부럽군요. 깐느 디자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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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mazing World Cup Ads On YouTube


외국(한중일을 제외한)의 경우 확고한 광고채널로서 유튜브의 인기가 확고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유튜브에 집행된 월드컵 관련 광고들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d4A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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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Play: Your Video At The Guggenheim

그리하야 많은 브랜드들이 유튜브를 기반 삼아 많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이 유튜브에서 동영상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HP, 인텔을 스폰서 삼아서요. 외국의 경우 유튜브를 이용해 영화 제작의 입봉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한국은 아직 요원한 일인 듯 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유튜브 플레이에 대한 소개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WQ5Of

공식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play

음? 크리에이티브 비엔날레란 멋들어진 한국어 이름이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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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한쿡에서도 이렇게 온라인을 통한 실험을 시도하는 사람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나름 재미나게 찍은 것 같은데 전 별루더군요.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JdQT1

박혁권이나 김정화 같은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감독과 출연진들의 트위터도 연동하고 있는데 그닥 세련되게 소셜 마케팅을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 인터넷 거품 때 한글과 컴퓨터에서 최수종과 고 이은주를 기용해 드라마를 만든 적이 있는데, 위 케이스도 거기서 큰 발전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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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ODAY: 아이패드앱의 유료화 연기

당초 뉴욕타임즈나 파이낸셜 타임즈처럼 아이패드판 신문을 유료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USA TODAY가 유료화 일정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앱 하단과 상단에 집행한 광고의 효과가 좋아서라고 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광고를 몇번이나 클릭해보았는지 모르겠군요. 배너광고에 비해 5배의 비싼 단가지만 클릭율은 20배가 넘는다고 하니, 광고주가 선호할만하죠. 아이패드에 적용된 광고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고 있습니다. 알코올 없는 주말을 이용하면 가능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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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월급날입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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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4 Responses to 6월 25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Hidden Sound
    “QR코드가 뭔지 궁금하신 분은 여기( http://bit.ly/9o3fwG )를 클릭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온라인에서 1년은 조선왕조오백년 같은 세월입니다.

    Toyota: Data driven type
    이제 뭐 누구나 다 아는 캠페인이 되었지만… 어쨌든
    폰트는 스키드마크가 아니라 차의 지붕에 붙여놓은 칼라 스팟을 카메라가 인식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wp4iOCECS8

    10 Amazing World Cup Ads On YouTube / YouTube Play: Your Video At The Guggenheim
    마치 구한말에 서양문둘이 도입되던 시기, 선비들의 반응을 보는 것 같습니다.
    채카피님은 개화파 인듯.
    아마 훗날 인터넷 문화가 도입되던 시기 크리에이터들의 생각을 알수 있는 자료가 될듯합니다.
    20여년 전, 아트들이 맥을 도입할까 말까 하는 논쟁이 펼쳐졌을 때의 기록이 있었더라면
    생각을 가끔합니다. 한동안 맥 무용론이 대세였는데, 그때도 컴퓨터는 손을 따라갈 수가
    없어 이런이야기를 했었던듯합니다. 아트의 본질을 잘못 안것이지요. 새겨볼일입니다.

    인디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음.이건 몰랐는데 윤성호 감독 작품이군요. 을 너무 재밌게 본지라 반갑네요.
    타이포에서는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김기조의 스멜이…

  2. chaecopy says:

    저도 과거 맥이 도입되었을 때 상황을 좀 더 알고 싶고 또 기록은 없는지 궁금해하곤 합니다. 맥이 도입되는 것처럼 수년 내에 제작팀마다 프로그래머나 테크놀로지스트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다 몇년 후 PD들처럼 전부 외주로 돌리게 될지도 모르고요…

    이제, 간단하게나마 프로토타입 등을 만들어야 설득이 쉬울텐데 매번 외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 해가며 부탁할 수는 없는 입장이니까요. TVC나 인쇄처럼 제작비 단가에 거품(?)이 껴 있어어 한 두번 서비스 해준 후 다음에 챙겨주는 방식이 가능할텐데요…

    김기조… 흐흐흐 저는 “싫은데요”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검색한 김에 한겨레 기사 링크 하나 쎄웁니다. http://goo.gl/22qUP

  3. j says:

    차의 움직임으로 폰트를 만들다니..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훌륭한 크리에이티브에는 광고주의 용기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군요 ㅋㅋ

    • CHAEcopy says:

      언제나 ‘크리에이티브’에는 용기가 필요하죠. 광고주뿐만 아니라 대행사 내부에서도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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