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식사들은 맛있게 하셨는지요?
전세계에서 식사여부로 인사를 대신하는 나라는 한쿡뿐이라고 합니다.
우리보다 못 먹고 산 나라들도 많을터인데..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더위도 같이 먹어 힌소리했군요.
오늘도 크리에이티브 소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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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o’s Launches ‘Real Beauty’ Campaign for Pizza

몇 년 전 깐느 그랑프리를 받은 도브 ‘리얼 뷰티’캠페인 기억나시죠? 도미노에서 피자판 리얼뷰티 캠페인을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 내용인즉슨, 앞으로 도미노 피자 광고에 인위적으로 꾸민 피자를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이죠. 음식 광고에 시즐이 중요하다는 건 이 친구들이 더욱 잘 알고 있을텐데… 나름 용기 있는 결정 같습니다.

또 한가지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에 직접 만든 피자 사진을 올려주면 500불의 상금과 함께 광고에 채택된 피자를 출연시키겠다는 이벤트입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그리고 소비자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벌이는 이런 활동… 좋군요.

위 이미지 속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3Q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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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a Day

구글 유튜브가 완전 자신감이 붙었나 봅니다. 단 하루라는 주제로 사람들의 동영상 응모를 받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감독은 무려 리들리 스콧과 캐빈 맥도널드입니다. 외국의 경우 영화 감독이 TVC를 촬영하는 일이 빈번하죠? 리들리 스콧의 경우 광고에서 명성을 얻어 영화로 진출한 케이스구요. 한쿡의 경우.. 후~~~ 뭐 여러 걸림돌들이 있지요…

유튜브는 과거 U2같은 메이저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생중계 하는 등, 단순히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넘어 CNN과 MTV를 압도하는 플래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거대 콘텐츠 업체들과의 저작권 싸움에서도 승리하는 등 그 행보가 거침없다 못해 거대합니다.

LG가 스폰서로 참여한 라이프 인 어 데이 캠페인 소개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Rn5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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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 MAX’S 2010 FOOTBALL AD

앙리, 드록바, 메시, 나이키와 더불어 축구계의 수퍼스타가 총출동한 펩시맥스의 월드컵(축구!) 광고입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예전에 베컴 나올 때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성적도 신통찮은..

남아공은 치안 문제만 원만했다면 정말로 성공적인 월드컵이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아프리카를 소재로 이렇게 광고를 만들어 세계에 살포를 해주니까 말이죠…

세계 브랜드들에게 남아공이 매력적이게 만들어 주는 걸 유도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지..
2020년(맞나?) 월드컵 유치를 공언한 축협이 이런 부분까지 생각할지는 의문입니다.

펩시 맥스의 광고는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sl8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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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Wonder Camera Concept

상하이 엑스포가 사상최대의 규모로 열렸다는 기사를 보셨을 것입니다. 한국관이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도 들렸구요. 떠오르는 시장인 중국인만큼 기업들의 홍보전쟁도 치열했다고 합니다. 뉴욕 페스티벌도 뜬금없이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말이죠…

캐논은 상하이 엑스포에서 차세대 카메라의 컨셉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누가봐도 실제 카메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디자인 목업에 여러가지 시연을 해보였습니다. 터치로 줌을 한다던지. 사진을 손가락으로 주욱 당기면 확대가 된다던지요..

얼굴 인식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기존 기업들이 선보인 기술이기 때문에 놀라움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미 애플의 경우 아이폰 뒷면과 베젤에 터치기능을 장착하는 특허를 출원했으니깐요. 2~3년 뒤면 실용화 되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캐논의 차세대 카메라 기술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cYOu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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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Buster mailorder video shop

대한민국에선 사라져 버린 비디오 대여 서비스가 유럽에서는 아직 장사가 되나 봅니다. 독일의 비디오 렌탈 업체 비디오 버스터에서 재미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빌딩이나 아파트에 있는 메일 박스에 DVD스티커를 붙여 마치 DVD드라이브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죠.

여렇게요. 그러나 그 스티커를 떼보면…

사람들은 요런 거 꼭 쩨어버리죠? 저만하더라도 이런 스티커는 당장에 떼어 버립니다. ㅋ

홈페이지 주소가 나오면서 한번 빌려보라! 고 꼬시는 메시지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캠페인 소개 영상을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adsoftheworld.net/videos/VideoBuster%C2%ADGet_your_films_posthaste.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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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ocalcin: Giantbones

교각이 OOH에서는 eskrhf 소재인가 봅니다. 씹어먹는 칼슘 영양제브랜드인 액타비스에서 교각을 뼈로 만드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습니다. 집행된 곳은 인도네시아로 역시 동남아가 이런 OOH에 강하군요. 어설픈 디자인 서울 얘기할 바에야 이렇게 광고매체로 사용하도록 해주는 것이 디자인 서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기사 링크: http://bit.ly/9JrP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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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오후 만드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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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7월 8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Domino’s Launches ‘Real Beauty’ Campaign for Pizza
    리얼뷰티 캠페인은 미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존경받는 브랜드로서의 입지을 다지는… 캠페인.
    제품 사진 하나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얼까?
    패러디라기에는 많이 부족한. 해프닝에 가까운.

    Life in a Day
    처음 접했을 때는 역시나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큰 반향은 없었던듯.
    이유를 생각해보니…
    관객은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와 비디오로 보는 영화,
    혹은 다운받아 보는 영화를 본능적으로 따로 구분.
    거장이 등장하긴 했지만…
    유튜브라는 채널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 기획이었던 듯.

    PEPSI MAX’S 2010 FOOTBALL AD
    아프리카에 대한 서구(혹은 제국주의)의 시각을 바탕으로한…
    중동하면 사막과 하늘에 총 쏘아대며 소리지르는 사람들로 가득할것 같다는 인상만 심어주는.
    한국 월드컵 관련 영상을 전쟁을 배경으로 찍는 것 같은.

    Video Buster mailorder video shop 깨알같은 아이디어.

    Dumocalcin: Giantbones
    동남아는 글로벌 대행사들의 시험장이 된 듯한.

  2. j says:

    리얼뷰티가 정말 혁신적인 캠페인이긴 했나봐요. 다른 기업에서 따라할 정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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