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더운 나날이지만 간간히 쏟아지는 소나기로
한숨 돌리게 하는 센스를 발휘해주는 날씨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크리에이티브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오늘도 소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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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Print Show

유튜브에 재미난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D&AD라는 광고스쿨에서 hp를 위해(?) 만든 영상으로 여러 대의 프린터를 자기고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정지된 이미지의 연속이라는 걸 프린터 출력으로 확장을 시킨 것이군요.

적절한 앵글의 변화를 통해 참신하게 연출한 것도 돋보입니다.

이거 낭비의 발견? 저처럼 소심함 나노b형에게는 잉크의 낭비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이게 학생들의 콘테스트용이기에 망정이지 광고주나 이를 본 소비자들은 한마디씩 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존이 울고 있다고 ^^;

아래의 링크에서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17JJ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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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Card: Bodyguard

얼마 전 추억의 외화(당시 마드란 말도 없었죠?) A특공대가 영화로 만들어진 걸 아실 겁니다.
당시 흑인으로서 착한 배역을 맡아 감격했다는 BA가 등장한 광고를 발견해 소개해드립니다.

광고는 기존 마스터카드 광고 포맷과 동일합니다. 여자가 쇼핑을 합니다.
세탁소, 미용실, 마트 등을 다니며 카드를 긁어 댑니다. 얼마 얼마 얼마…
우리의 BA는 한결같이 험한 인상으로 여자를 따라 다닙니다.
그리고 누군가 날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안도감은 프라이스리스… 라는 카피가 뜹니다.

마스터카드의 보안시스템을 부각하려는 의도의 광고였군요.
중간 중간 웃음을 짓게 하는 연출도 즐겁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쬐끔 버퍼링이 있습니다)
http://bit.ly/cJFn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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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pice: 스타마케팅?

얼마 전 폐막된 깐느광고제에서 필름부문 그랑프리를 올드 스파이스가 수상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의 반응은 대단했나 봅니다. 마치 버드와이저의 와썹 광고처럼요.

브랜드도 젊게 인식되고 실제 판매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니 깐느의 선택도 수긍이 갑니다
(예전 메일에서 언급했었죠?)

올드 스파이스에서 이 광고의 인기(특히 모델!)를 이용해 스타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집행한 광고를 소개하고 광고 속 모델이 직접(아마도)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도 만들었습니다.

몇 년 전 SHOW 모델로 서단비란 친구가 확! 떴는데 지금 같은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소셜과 결합해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페이지를 링크해 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oldspice

http://twitter.com/OldSp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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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iba Laptop expert lab

도시바하면 노트북 매니아 사이에서는 최초로 일반용 노트북을 생산한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노트북이란 말도 처음 사용한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쿡에서는 메가리 없는 디자인과 형편없는 A/S 때문에 ‘또씨바”라고 불리우며 형편없는 판매량을 보입니다.나름 미쿡에서는 괜찮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기존의 답답한 이미지를 일신하게 위해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만 보면 호감이 확! 올라갔다가도 제품 디자인을 보면 -.-;;;

캠페인 테마는 노트북 전문가 그룹입니다. 근데 이 전문가 그룹이 좀 황당합니다.
어리버리한 친구를 8비트 픽셀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도시바 빔으로) 몸짱으로 만들어 주는 등 연구소는 거창해 보이는데 왠지 허접한 것만 연구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과거 근엄하기까지한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었던 도시바의 이런 변화가 아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중간 중간 소소한 연출로 재미는 주는 점은 아주 유쾌하구요.

이 시리즈가 몇 편 되는데 영상의 길이도 상당한 것으로 미루어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사이트를 매체로 삼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자고 일어나자마자 페이스북을 확인하거나 매일 유튜브를 들어가는 사람들이 절반을 넘는다고 하니
비용대비 효과는 tv에 비할 바가 아니겠지요.

아래의 링크에서 일련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o5z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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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ace Cinema

마무리로 재미있는 인쇄광고를 소개합니다.

스페이스 시네마라는 3D전문 극장의 광고입니다. 월드컵을 3D로 보라는 메시지인데,
사람들의 반응만으로 표현한 것이 재밌습니다.
프리킥 상황이겠죠?

요건 골키퍼의 선방…
혹은 가나를 울린 우루과이 수아레스처럼 악마의 손?

요건 어떤 상황인지,,, 이해되신 분 제보 바랍니다!

꼭 블록버스터나 현란한 CG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3D의 강렬함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멋진 크리에이티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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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오후 만드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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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7월 14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HP: Print Show
    셀 에니메이션의 기본 원리를 바타으로 한 다양한 바리에이션
    식빵에도 그리고, 풍선에도 그리고… 누가 더 고생하나 배틀.

    MasterCard: Bodyguard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오해의 소지도 있는.. 지켜보는 것과 감시하는 것과.

    Old Spice: 스타마케팅?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간다는…. 티브이 만으로는 그랑프리가 어색어색
    소셜 캠페인이 진행된 후에 티타늄에 도전했어야.

    Toshiba Laptop expert lab
    광고보기 실패.

    The Space Cinema
    태클에 무릎을 걷어채여 십자인대 손상으로 병역 면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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