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휴가를 앞두고 지구를 구하느라(?) 오늘도 너무 늦게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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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ap Retail Tweet mirror

미국에서는 이런 문장이 있다고 합니다. 캐시 앤 캐리어 여자들의 쇼핑에 지루해 하지만 따라가 계산을 해야 하는 우울한 남자의 상황을 빗댄 말이지요. 불쌍한 남자! 뭐 요즘은 메트로섹슈얼이니 초식남이니 하여 쇼핑을 즐기는 남자들도 많이 늘어났죠.

쇼핑은 홀로 하는 것보다 여러 명이서 쇼핑하는 것이 역시 즐겁습니다. 이거 어때? 괜찮을까? 나랑 어울려? 등 친구나 가족의 의견이 끊임없이 되묻는 행위가 곧 쇼핑이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쇼핑이야말로 소셜의 극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발견한 크리에이티브로 상점을 위한 소셜 거울이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야! 트윗 미러입니다.

여인이 옷을 골라 갈아입고 거울 앞에 섭니다.그런데 이 거울 뭔가 첨단입니다.

자신이 비춰진 모습이 찍혀지기도 하는 카메라가 담긴 거울이었던 것이죠.

더불어 이메일, 트위터, 멀티 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기능까지 담고 있습니다.

쇼핑을 싫어하지만 여자친구가 아름다워지는 걸 마다할 리 없는 남친에게 메일로 보앱니다. 워뗘?

좋아! 난 퍼플!

위 문장대로겠죠?

이 트윗미러를 보면서 지하철에 있는 ‘다음뷰’가 생각났습니다. 뉴스와 검색, 그리고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죠. 이 하드웨어에 네트워크 기능을 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다음에서는 ‘요즘’이라는 트위터 같은 서비스와 다음 플레이스라는 위치기반서비스도 런칭했는데. 이런 다움뷰와 연동되었다면 더욱 인기를 얻지 않았을까요?

아래 링크에서 트윗 미러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agXG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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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s: Patch / Stitch

어제에 이어 오늘도 리바이스의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합니다.

콜롬보에 있는 리바이스의 플래그십 매장의 리런칭을 알리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리바이스 패치와 스티치를 거리에 붙여 이를 따라오다 보면 플래그십 매장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대학생들이 축제 때 이런 걸 많이 하죠? 리바이스는 이걸 조금 정교하게 만든 것이죠. 외쿡애들이나 우라나 뭐 다 그대가리 아니겠습니까?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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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Skydive

말이 필요 없는 크리에이티브죠? 말그대로 스카이다이빙 업체의 광고인데, 구글맵이나 위치기반 서비스 광고에도 재밌게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요즘 하도 그런 쪽 자료를 많이 봐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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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ou Coffee: Make the cup

예전 NEW AGENCY 강의를 정리해 드리며 콜롬비아 커피컵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죠?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이지만 좀더 소셜한 기법이 담긴 캠페인이 등장했습니다. 나만의 커피컵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로 웹을 기반으로 참여를 받아 실제로 컵을 제작해 보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메시지와 사진, 혹은 비디오까지 올릴 수 있게 만든 공간에서 자신만의 컵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이죠.
인생은 짧다 깨어있어라! 라는 문장이 보이시나요?

의미부여가 재미있습니다. 널 깨어있게 만드는 것을 올려주면 그 중 추첨을 통해 하겠다는 방식인 것입니다. 동영상의 경우 캡처를 통해 컵에 프린트 해주겠죠? 한가지 아쉬운 것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려 추천받고거 자랑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뭐 그래도 즐거운 시도 아닙니까? 닉쿤이랑 빅토리아도 커플컵을 만들기도 했는데…
위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it.ly/cTN0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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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부랴부랴 메일을 작성했군요 ^^;
내일,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짧게나마 휴가를 다녀오겠습니다.
휴가지는 말레이시아 코티카나발루입니다. 잇힝!
밀린 책을 읽고 막힌 시야를 정화하고 오겠습니다.

그간 즐거운 주말과 주초 만드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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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One Response to 8월 19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Nedap Retail Tweet mirror
    이건 뭐, 요즘에는 미러가 없더라고 다들 이용하고 있는..

    Levi’s: Patch / Stitch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Swiss Skydive
    이런 류의 광고는 엘리베이터 광고일까요? 인쇄광고일까요?
    그동안 너무 순진하게 출품용 엘리베이터 광고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인터넷에 띄울려고 만든 그래픽 광고라고 보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행사나 프로모션들도 마찬가지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듯.

    Caribou Coffee: Make the cup
    요즘 맨날 고민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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