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현재 시간 11시 33분, 아슬아슬하군요. 오늘 하루가 남은 시간이-
잡설 없이 주저 없이 바로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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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 Reach “Deliver Hope” Trailer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IT기업이 되었죠. 게다가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앞세워 스마트폰을 향해 그 지평을 넓혀 나가고… 무시무시한 공룡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사람들의 화제에 오르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애플에 대항할 수 있는 기업은 구글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보다 많은 현금보유량, 우수개발인력, 그리고 오랜 기간 PC 운영프로그램인 윈도우를 개발해온 저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만하더라도 이런 예상을 하면 비웃음을 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PC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인 콘솔게임기 시장에 뛰어들어 소니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 유일한 존재인 X-box의 성공을 보면 스마트폰에서도 이런 성공이 불가능하리란 법은 없을 것입니다.

X-Box의 성공에는 윈도우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만들던 노하우와 게임타이틀 제작사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절대적이었습니다. 특히 걸작 게임 헤일로의 성공이 특히 고무적이었죠. 이 헤일로의 신작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등장했습니다.

제가 헤일로라는 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지 않았다면, 그리고 마지막에 엑스박스 로고와 제품이 보이지 않았다면 과연 게임의 영상인 줄 알았을까요? 거의 헐리우드 블로버스터급의 퀄리티와 연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만든 스텝을 보니 과연 그럴만하다는 수긍이 갑니다.

Advertising Agency: AgencyTwoFifteen, USA/Executive Creative Directors: Scott Duchon, John Patroulis/Art Director: Ben Wolan/Copywriter: Joe Rose/Producer: Joyce Chen/Management Supervisor: Zach Rubin/Planning Director: Nigel Tribe/Production Company: Biscuit Filmworks/Director: Noam Murro/Senior Executive Producer: Shawn Lacy/Executive Producer: Colleen O’Donnell/Line Producer: Jay Veal/Creative Post Supervisor: Gary Naccarato/Editorial Company: Rock Paper Scissors/Editor: Angus Wall/Editorial Assistant: Anton Capaldo-Smith, Gabriel Britz/Executive Producer: Cassie Hulen, CL Weaver/Producer:/Cristina/Matracia/Telecine Company: Company 3/Telecine: Stefan Sonnenfeld, Jeremy Sawyer/Music: Human/Music Producer: Jonathan Sanford/Mix: Lime Studios/Mixer: Loren Silber/Audio Producer: Jessica Locke/Sound Designer: Brian Emrich/Visual Effects: Method/VFX Supervisor / Creative Director: Dan Glass/DFX Supervisor: Matt Dessero/CG Supervisor: Dan Seddon/Executive Producer: Gabby Gourrier/Senior VFX Producer: Stephanie Gilgar/CG Lead: Andy Boyd, Scott Metzger/FX Lead: Doug Bloom/Model Lead: Masa Narita/CG Lead: Jeff Willette/Comp Lead: Ryan Urban, Brian Delmonico/Lead Flame Artist: Noah Caddis

헉헉헉~ 거의 한 편의 영화를 만들만한 스텝이죠? 이걸 다 명시하는 외국의 문화도 부럽군요.

헤일로의 신작 트레일러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9h3D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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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cinema advert – Jack Black in Gulliver’s Travels

몇 년 전 현대카드가 국내의 유명 영화의 장면을 편집해 광고를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송강호, 장동건, 유오성, 전도연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 명 한 명 배우 모두 수억원대의 개런티를 자랑하죠. 이를 영화 광고용 판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속의 장면과 광고 속의 한 장면, 여간해서는 영화가 이기겠죠? 게다가 국민적인 히틀르 한 영화라면요..

오늘 등장한 영상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영화 잭 블랙 인 걸리버 여행기 입니다.

난파당하는 잭 블랙!

눈을 떠보니 걸리버처럼 온몸이 묶여 있습니다.

네, 걸리버 여행기인 것입니다!!!!!

웅? 그런데, 익숙한 브랜드가 보이네요? 유럽의 통신회사 오렌지입니다.

무슨 영문일까요? 영문으로 대화를 하니 잘 모르겠습니다. -.-;

소인국 사람들이 거인 잭 블랙을 자꾸 끌어올리는군요.

핸드폰으로 영화 보기를 망치지 마라

꺼 임마! 라고 합니다.

아하~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영화의 예고편에 편집(혹은 추가 촬영)해 광고 영상을 만든 것이군요. 이 예고편은 당연히 극장에서도 상영될 테니, 위와 같이 극장 내 핸드폰 예절이라는 메시지도 적절하구요.

이렇게 영화 개봉 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고로서 사용하고 개봉하면 더욱 활발한 연계 활동이 가능하겠죠? 이런 선행작업이 가능한 이유는 잭 블랙이라는 배우에 대한 매력과 믿음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스쿨 오브 락을 본 후 완전히 팬이 되어 잭 블랙이 나온 영화를 찾아 봤을 정도니깐요 ^^

사랑해마지 않는 배우 잭블랙과 통신회사 오렌지의 콜라보레이션인 트레일러는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cGM8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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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 Chevrolet: Fat guy

며칠 전 잡지에 스티커 한 장으로 엄청난 바이럴을 만들어 낸 피아트 사례 기억나시나요? 스티커 한 장 붙이는 거에 끝나지 않고 잡지 속 기사로까지 소개를 해서 더욱 큰 바이럴의 계기를 만들었죠. 이렇게 잡지 속 아이템을 활용하는 크리에이티브가 또 등장했습니다.

잇힝한 잡지 속 핀업 사진입니다. 남성분들은 익숙하시죠? 맥심이나 에스콰이어 등 남성잡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이런 므흣한 화보니깐요. 그러고 보니 이런 얘기가 있었죠. ‘군대 내무반에 국방일보는 없어도 스파크는 있다’ 스파크는 지금으로 치면 맥심 정도의 집지일듯.

이렇게 므흣한 화보를 즐거워함변 넘기는데,

으악! 이련 뵨태스런 넘이 등장합니다. 화보의 주인공인 여자 모델과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요. 뭔가요? 인쇄사고? 편집진들의 장난? 아래 보이는 카피가 재미있습니다.

“봐~ 이렇게 잘못된 ‘파츠’가 모든 걸 망친다는 걸 알겠지? 네 시보레 자동차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지~ 응?”

시보레 자동차의 정품 부품을 사용하지는 광고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녹이면서도 테러를 가하니 정품 부품에 대한 독자들의 메시지 수용은 더욱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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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3D Miranda Kerr

이왕 하루가 넘어간 거.. ㅜㅜ 서비스 컷 하나 소개합니다. 미란다 커의 3D 사진입니다.

위 미란다 커의 사진은 이번달 이탈리아 보그에 실린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별책부록으로 3D안경을 제공했구요. 3D 안경을 구입하고픈 생각을 불끈불끈 하시나요? ㅎㅎ 일본에선 이미 3D카메라로 촬영된 야동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인터넷이나 최신 디지털 기술은 포르노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도되곤 했죠.

몇 분 차이지만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오늘에 전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송구합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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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One Response to 9월 1일의 크리에이티브

  1. 남자1 says:

    Halo: Reach “Deliver Hope” Trailer
    영상이야 어차피 만들어진 캐릭터를 이용하는 거지만
    사운드 디자인이…

    Orange cinema advert – Jack Black in Gulliver’s Travels
    모델과 액터의 차이.

    Rede Chevrolet: Fat guy
    이런 크리에이티브는 참… 정겹네요.

    Vogue: 3D Miranda Kerr
    3D안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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