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가을하늘도 공활한데, 이번 주의 시작부터 하루를 넘겨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보내드리네요. 송구합니다.
오늘따라 이상하리만치 대가리가 안돌아가더군요. (가을 타나?) 태풍 올라와 봐야~ 아~ 메가리없는 삶은 폭퐁철퇴를 맞는구나~ 하겠지요(뭔소린지 저도 잘 ^^;)

그럼, 너무 늦은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소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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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 FBALL bottles

지난 번 이스라엘 코카콜라에서 진행했던 캠페인 ‘코크 빌리지’ 기억나시나요? 코카콜라 소비자를 위한 휴양지를 만들어 휴양지 곳곳에 태그를 하면 페이스북에도 동시에 태그가 되고 포스팅이 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되어 바이럴을 유도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캠페인은 자매품 환타의 캠페인입니다. 마찬가지로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전용태그 기계를 장착하거나 자동으로 훼이스북에 포스팅이 되는 그런 장치는 보이지 않네요.

게다가! 캠페인의 소개 영상이 아니라 바이럴을 위한 홍보성 영상이라 그리 많은 정보를 담지 못하지만! 화면 속 남녀의 션한 옷차림이 여름의 아쉬운(?) 지나감을 달래주는 것 같아 살포시 캡처와 함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환타는 이번 새로운 캠페인을 만들면서 만든 신제품이 Fball입니다. 그리고 그와 연계된 이벤트 장소는 Fclub라고 명명했습니다.

잇힝! 일단 이벤트 장소에 환타 걸들을 배치하였군요. 베레모가 인상적입니다. 이런 제복스런 의상에 열광하는 남자들이 제 주위엔 좀 있습니다. ㅎ

참여한 사람들에게 이런 환타의 기념품도 제공하는군요.

캠페인 빅아이디어에 맞게 거대한 환타볼을 굴리는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이거 원~ 명랑운동회가 따로 없군요 ^^;

특이한 것은 신청-추첨을 통해 영국으로 놀러 가는 이벤트를 벌인 것입니다.

영국의 휴양지에서 이렇게 환타가 주최가 되어 이벤트 겸 파티가 벌어지죠.

여러 행사가 발어졌습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주는데, 재미없다고 할거야? 캠페인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캡처와 함께 간략한 캡션을 달아드리긴 했는데, 별 내용이 없어 송구합니다. 환타틑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위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 문자 메시지로 가장 빠르게 응답한 사람 70명을 추첨해 요트파티를

– 음악채널과 연계해 다양한 미션을 성공한 24명을 영국으로 보내주고

– 훼이스북 이벤ㅌ,에 당첨된 2400명과 함께 수영장 파티를

그리고, 스탠드업 쇼,쇼핑몰에서 프래시몹 등의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이벤트 프로모션을 알리는데, 기존의 매체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환타의 주 소비자인 10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핸드폰-문자 메시지와 훼이스북만을 이용해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 것이지요.

우리의 경우 어설프게 온라인 까페나 커뮤니티 등이 형성되어 이런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지 못한 건 아닐까 생각이 들고 합니다. 이상, 어설픈 사례에 어설픈 소개였습니다.

환타의 션~한 이벤트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s1F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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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on: Take On the Machine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자주 소개해드리는 신기술 중 하나가 증강현실입니다. 많이 보급된 카메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적으로도 자주 이용될 수 있어 많은 크리에이티브를 해외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편이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에이티브는 사이언이라는 토요타의 서브(경차) 브랜드의 신차 캠페인입니다. 신차 브랜드 홈페이지에 증강현실 게임 메뉴를 만들어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죠. 간단한 캡처와 함께 어케 돌아가는 게임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차의 브랜드는 TC입니다. 웅? 테이블 차지? ㅎㅎ 역시나 훼이스북의 라이크 버튼과 트위터의 트윗 버튼이 있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을 세팅했군요. 하지만 역시 컨텐츠가 재미있ㅓ야 그 바이럴이란게 일어나겠죠?

간략한 게임 설명과 함께 차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개의 차량은 처음 게임을 통과해야 고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겠지요?

N모사 겡미파트에 근무하는 후배의 말에 따르면 외국산 게임의 경우(특히 블리자드)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끊임없이 유저들이 게임 속에 빠져들 수 있도록 준비한 반면에 한쿡게임은 그런 디테일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이런 난이도 조정 부분은 1회성 이벤트가 단순히 구색 맞추기 게임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나 참여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프린트 마커란 부분이 보이시죠? 이걸 클릭하니 프린트 할 수 있는 파일이 하나 뜨네요. 이 부분을 프린트해 캠에 비춰 게임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프린트를 할 수 없어 어케 게임이 진행되는지 알 수 없네요. 아마도 이 프린트한 부분이 핸들이 되어 자동차를 조정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키보드를 통해 조작할 수 있는 옵션도 있군요. 게임은 정말 간단합니다. 스페이스바와 방향키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이죠.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젠, 시장점유율의 시대가 아닌 시간점유율의 시대라는 것이 실감나는 사례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위 게임에 참여하실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it.ly/d7hi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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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바리시: No Money but Love

세번째는 1년전의 사례입니다. 음.. 2년전일 수 있겠네요. 2009년 깐느광고계 그랑프리기도 했으니깐요. 일본의 유바리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원래 탄광도시였던 이곳은 탄광의 축소 및 폐쇄로 인해 지역경기가 급속도가 나빠집니다. 지자체는 급기야 천문학적인 금액의 부채를 지고 파산신청을 하게 이릅니다.

이 도시를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일본의 비컨이란 대행사는 유바리시에 대한 깊은 조사를 통해 이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이혼율이 낮은 도시라는 걸 발견해 냅니다.

그리고 이를 소재로 삼아 다음과 같은 빅아이디어를 대출해냅니다.

No Money, But Love, 돈은 없지만 사랑이 있다

낮은 이혼율=부부금실=사랑으로 해석한 것이지요.

부채 유바리란 비하 섞인 별명에서 사랑이 가득한 도시로 재포지셔닝을 시도합니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좋아하는 민족답게 메론을 모티브로 메론 부부인형을 시의 캐릭터로 만듭니다.

그리고 다양한 특산품과 행사를 기획하게 되죠.

이런 다양한 활동 결과, 금액으로는 백만불이 넘는 미디어에 노출이 되었으며, 관광객 10% 증가, 시 부채 중 3천 백만불을 탕감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한쿡으로 치면 강원도의 태백? 사북? 정도의 도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도시가 브랜딩을 통해 고영을 창출하고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것, 부럽고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카지노 같은 얄팍한고 비곤하고 천박한 생각이 아니라요. 그러고 보니 유바리영화제도 유명하죠? 구혜선 감독(?)이 방문하기도 했으니까요 ^^;

유비리시의 성공담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제 설명보다 훨씬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ttp://bit.ly/ta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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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벌서 9월 7일 투에이엠이군요.
이렇게 늦게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보내드려 송구합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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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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