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어제 밤 11시쯤 매섭게 비가 내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매섭게 날씨가 썰렁해졌습니다.
날씨가 점점 군대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봄가을이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남는…

그럼,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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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WA\Vietnam has a new address

남미, 특히 브라질이 광고를 잘하는 비결은 광고인이 인기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어린이들의 희망직업 순위 1위는 당연 축구선수, 2위가 광고인이라고 하니 그 인기를 쉬이 가늠하실 수 있죠? 인기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고급인력이 몰리고 그 크리에이티브 수준도 높을 것입니다. 물론 라틴의 자유분방한 문화도 한몫을 하겠죠.

재미있는 영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기대하시는 것과 달리 남미가 아닌 베트남의 영상입니다. 베트남에도 TBWA가 있나 봅니다. 베트남 뜨바가 재치 있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핵심 메시지는 베트남 뜨바 사무실이 이사를 갔다! 입니다. 물론 베트남어로 대화가 오가지만(중국어와 구분이… ^^;) 자막이 있으니 이해하시기에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왠 게이스런 친구가 등장해 호들갑을 떨어댑니다.

스케쥴까지 빠삭하게 파악하는 팬심을 보여줍니다.

이 친구 얼핏 이승기 닮았죠? ㅎㅎ

비가 와도 굴하지 않는 이 친구 SM 앞에서 아이돌을 기다리는 여고생 못지 않습니다 그려

정말 정성이 갸륵하죠?

하지만 이 사람아 뜨바 베트남은 이사를 갔다네…

광고대행사가 사무실 이사에 맞춰 제작한 홍보 영상으로 보여집니다. 간단하고 유치하기도 하지만 광고인을 멋지고 섹시(?)한 존재로 묘사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8Yli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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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1st iPhone 4 music video

한쿡이 출발이 늦어서 그렇지 한 번 시작하면 무섭게 따라붙나 봅니다. 얼마 전 아이폰4로 촬영한 영상을 소개해 드린 것 기억하시죠? 한쿡에서도 아이폰만을 활용한 뮤직비디오가 2분전에 공개되었네요.

감독은 영화감독 진원석님으로 트위터(http://twitter.com/wonsuk)를 통해 공개를 해주셨습니다. 최초의 아이폰4 영상보다 더욱 퀄리티가 뛰어나군요. 간단한 캡처를 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은 최필립에 노래는 건축가겸 가수 양진석의 ‘가로수길’입니다.

아이폰4로 촬영했다는 걸 몰랐다면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는지 일반인들은 거의 구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비와 이나영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드라마 도망자도 영화나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DSLR 캐논 5D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광고계엔 종종 있던 일이지만 방송에서는 처음이라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가 개인 창작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 스마트폰과 네트워크가 결합된 SNS 시대는 그 자유로움과 발상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고쪽 스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런 다양한 툴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작업이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번 벙개 때 남자2(http://pyrechim.egloos.com/)님이 언급해 주셨는데, 광고를 클라우드 소싱하는 에이전시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어떤 광고주가 브리프를 올리면 가입된 사람 누구나 자신만의 전략과 아이디어로 제작물을 제시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광고주는 여러 안 중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두렵기도 기대가 되기도 하는 새로운 에이젼시의 모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조사를 해보고 추후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원석 감독의 아이폰4 뮤직비디오는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abNs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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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text Language School: Cinema invitation

어제에 이어 또 세르비아의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네요. 세르비아에 있는 한 어학학원이 극장에서 진행한 앰비언트로 외국어를 배웠을 때의 메리트를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장 사람들이 몰리는 멀티플렉스 안에 작은 부스를 설치합니다.

이 부스는 영화 시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공짜 커피를 제공하는 부스입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모두 독일어로 적혀 있습니다. 독일어를 모르는 사람은 공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것이죠. 간단합니다. 독일어를 알면 커피가 생긴다.

재치 있는 부스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도 시행했습니다.

영화 상영 전의 광고에 이런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늬들은 방금 공짜 커피를 놓쳤어! 독일어나 다른 외국어를 공부해! 그럼 더 좋은 일이 일어날거야 ..

재미있죠? 그나저나 극장에 가본 지 오만년은 된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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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기온차 사상최고의 초가을 추위(?)가 예상됩니다.
극심하게 건강 유의 하세요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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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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