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메일을 쓰면서 가장 힘들 때가 지금과 같은 순간입니다. 친구가 술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본 이메일을 작성해야 할 때죠. 야근할 경우야 그냥 맘편하게 시간 배분 해 메일을 작성하면 되는데 이렇게 쫒기는 상황이 되면 ㅎㅎㅎ

암튼! 오늘 날림으로 보내드릴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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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ique: The First Webshop In YouTube

어제 유튜브가 방송국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해외 블로그에 올라온 자료를 보니 홍쇼핑도 접수할 기세더군요. 유튜브가 의류 브랜드 프렌치 커넥션과 함께 온라인 부티끄 – 유티끄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컨텐츠는 기존의 홈쇼핑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쇼호스트-스타일리스트가 나와 프렌치 커넥션의 옷 들 중 TPO에 맞게 여러 옷들을 제안해 주는 것이죠. 중간에 모델 착용 장면이 나오고 마지막엔 구매 유도로 이어지는 것이죠.

글만으로 감이 잘 안잡히시죠? 간단한 캡처와 함께 살펴보시죠.

유튜브 내의 부띠끄-유티끄 채널의 화면입니다. 왼쪽엔 TPO가 있어 자신이 필요한 의상을 골라볼 수 있죠. 오른편 메인 화면에 홈쇼핑 방송이 플레이 됩니다. 그 화면을 볼까요?

이해되시죠? 특이한 점이라면 영상에 링크를 걸어 해당 옷을 파는 쇼핑몰에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요 ^^;

애플도 그렇지만 유튜브의 유티끄 역시 새로운 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엄청난 수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기존 회사들이 해왔던 영역을 침범해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점이 무섭습니다. 오늘 미국의 온라인 비디오 대여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 진출한다는 기사가 떴더군요. 혁신-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실행도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유티끄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9d7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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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aris Street Art Installations For The Range Rover Evoque Launch

대부분의 서울 시내 빌딩 앞엔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런 조형물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것이 아마도 법령인가 봅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그냥 꼭 만들어야 하니깐 대충 작가 하나 불러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의 가격들이 얼마일지는 모르나 만만치 않은 금액이겠죠. 돈과 장소를 쓰면서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그런 작품들만 있다는 것이 좀 우스운 일이죠. 차라리 기업들에게 광고 공간으로 개발하면 더욱 멋지고 쌈빡하고 환타스틱한 즐거움을 줄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에이티브는 파리에 등장한 거리 조형물로 랜드로버의 플래그쉽 차량인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모델을 알리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것입니다.

빛의 괘적을 테마로 하여 만들어진 조형물이 아주 멋지군요 ^^ 조형물에 레인지로버 신모델 도메인을 넣었습니다.

빌딩 앞의 떼우기식 조형물도 문제지만 무미건조한 버스도 요즘 거슬리더군요. 홍콩처럼 화끈하게 광고판으로 도배할 수 있다면 거리가 도시가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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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Prado: New Streets, Jungle

마무리로 자동차 광고 3편 소개합니다.

물고 물리는 크리에이티브의 세계입니다 그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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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급해 어제에 이어 날림으로 메일을 보내드리네요
송구합니다.

10월 첫날이자 첫 주말입니다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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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10월 1일의 크리에이티브

  1. 모세초이 says:

    유튜브가 다 흡수할 기세…와우! 몇년전만 해도 동영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많이 했었는데…(각 포털들이 서버유지비용등을 부담으로 채널을 많이 축소시켰죠) 향후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 chaecopy says:

      이제서야 리플 확인하네요 ^^;
      우리네 동영상 페이지는
      덕지덕지 붙어 있고 짜증을 유발하는 광고를 걷어내지 못하면
      유튜브의 동영상 플랫폼의 지위를 절대로 획득하지 못할 것입니다.

      훼이스북이나 유튜브가 브랜드들에게 좋은 광고 플랫폼으로 사랑받는 것은
      일단! 그들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란 걸 명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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