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의 크리에이티브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얼마 전 영암에서 열린 F-1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데, 그 대단함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이 좀 적은 듯 하였습니다. 물론 대박 관중이 몰려 흥행에는 성공을 했지만 모두의 축제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정부도 온통 G20 정상회의에만 몰두하지 국가적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F-1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씁쓸하더군요.

작년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나라를 아시나요?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어필하기에는 F-1같은 빅 스포츠 이벤트가 더욱 효과적일텐데 말입니다. 만약 영암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었어도 이렇게 외면했을지… 야속하더군요.

씁쓸함과 그래서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특집으로 자동차 크리에이티브를 준비했습니다.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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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Live Test Drive

먼저 광고 잘하기로 유명한 나라! 브라질에서 온 크리에이티브입니다. AlmapBBDO Brazil은 폭스바겐의 신형 SUV를 런칭하기 위해 먼저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단순한 홍보 웹페이지가 아닌 사람들이 직접 이 신상 자동차를 몰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 것이지요.

아니~ 무엇으로 자동차를 몰아본다는 것일까요? 바로 전화와 컴퓨터를 이용해서입니다. 캡처 화면과 함께 보시죠

신상 자동차의 이름은 Terrain입니다. 티구안과 비슷해보이는데, 어떤 차종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이렇게 화면을 보며 전화로 방향을 지시하면 자동차가 그대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신기하죠? 이런 놀라운 기술을 광고대행사가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만! 사실은 드라이버가 숨어서 통화에 맞게 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

이런 라이브 테스트를 위해 거대한 부지에 다양한 코스들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머치 크라이슬러 Jeep 캠프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필드와 닮았습니다.

이 (훼이크) 라이트 테스트 드라이빙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를 했을까요?

예상보단 적죠? 327명입니다만 그 여건을 생각하면 꽤 많은 숫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이트 방문자는 50만명! 대단하죠?

그리고 그들이 웹사이트에서 머문 평균시간입니다. 이젠 시장점유율보다 시간 점유율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라는 걸 말씀드렸었죠? 6분 30초면 비교적 오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은 5269명이라고 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이런 숫자가 더욱 크게 다가오죠

비록 훼이크이긴 하지만 런칭 하기 전에 이렇게 직접 자동차를 몰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란 생각이 듭니다. 브라질 친구들 참 광고 잘해요~ ㅎㅎ

이 테스트 드라이브에 관한 소개와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sDp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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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da: Fabia RS Augmented Reality Test Drive

이번에는 종종 소개해 드렸던 증강현실을 이용한 크리에이티브입니다.

폭스바겐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인 SKODA의 Fabia RS라는 모델을 위한 캠페인으로 증강현실 테스트 드라이빙을 제공했습니다. 어케 돌아가는 지 한번 보시죠.(엄훠~ 출발비디오여행 삘이~ ^^;)

이 모델은 파리 다카르 랠리 같은 오프로드 경주대회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것이죠.

그런데 이 증강현실이라는 것이 조금 바보 같은 모습입니다. ^^; 마치 사물놀이처럼 하는 사람은 즐거운데 곁의 다른 사람은 그닥~ 관심이 없고 참여한 사람이 왠지 바보처럼 보이는 단점이 있죠.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랠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핸들을 준비해야죠?

그 핸들은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야 합니다 -.-;

미리 그어진 선에 따라 종이를 접습니다. 위 이미지의 글자는 AR코드입니다. 이 코드를 웹캠이 볼 수 있도록 향합니다.

자신의 얼굴도 이렇게 매치를 시킬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랠리에 뛰어들어 볼까요?

헐~ 이런 허접한 게임이!

종이 핸들을 따라 움직이면 화면 속 랠리카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기록과 참여를 훼이스북에 공유할 수 잇게 해두었군요.

폭스바겐의 테스트 드라이빙에 비하면 너무 허접하죠? ㅎㅎ 그래도 나름 귀여운 맛이 있군요. 향후 태블릿들이 활성화되면 게임화하여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캠페인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bYhJ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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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Auris Hybrid: ‘Get Your Energy Back’ 3D projection mapping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크리에이티브는 도요타 프리우스의 3D 프로젝션 매핑입니다.

한쿡에서도 발매가 되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그래도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그 숫자가 적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2명이상 탑승 시에만 달릴 수 있는 HVO라인을 피리우스는 한명만 타도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또한 친환경이라는 설레발에 반응한 사람도 상당수구요 ^^:

국내에서는 4000만원대라고 알고 있는데, 가격대비 뽀다구가 안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자동차를 이용한 3D 프로젝션 매핑 영상으로 소개해야죠 ^^;

때와 장소입니다.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3D모델링까지 철저하게 분석해 진행을 한 것 같습니다

프리우스가 트랜스포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구현이 되기 위해서는 미리 3D 모델링 하는 작업이 필요했겠죠.

또, 충전기로 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부연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빼먹었군요. 토요타는 현재 영국에서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테스트히ㅏ고 있습니다. 기솔린과 전기를 같이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전기로만 움직이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위 영상은 이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원리를 멋들어지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정보는 http://bit.ly/dacrfH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를 충전하는 포스트에서 돈이 쏟아지고 있군요. 그만큼 경제적이라는 말이겠지요? ^^;

짝짝짝!

최근 들어 자동차 관련 크리에이티브 사례들이 자주 보입니다. 구글이 선보였던 무인 택시 시스템이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한 드라이빙 같은 사례들이죠. 초등학교 때 보았던 전격제트작전(나이트 라이더)의 세계가 현실이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 차량은 프리우스가 아닌 아리수으입니다! 순수 전기로만 움직이는 별도의 차량이군요 ^^;

뭐 암튼! 프로젝션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czWY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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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3개의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해드렸네요.
여전히 쌀쌀한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채용준 Dream

참! 요즘 페이스북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 페이스북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슬라이드를 보시고 페이스북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lidesha.re/daM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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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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