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의 크리에이티브


페이스북에서 지인이 올린 글 하나.. “향수 한방울로 방 안을 향기로 가득채우고 싶을때는, 니 인중에 뿌려라 ㅋㅋ” 보고 웃었는데, 해석하다 보면 의미도 있는 말 같이 느껴지는 말.(
http://twitter.com/pureRED_ )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후아~ 특별한 일이 없는 금요일이면 저는 버디들과 술잔을 기울입니다. 그런데 이 버디들이 미니멈 14~5년 이상 만나온 사람들이다 보니 술자리가 쉬이 끝나질 않죠… 그래서 고민합니다. 금요일은 결방할까? 주4일 메일작성-발송 시스템! 쿠울~하잖아!

네에~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제가 보내드리는 메일이 깨알 같은 크리에이티브 소개를 담고 있지만… 가끔은 인중에 뿌려진 향수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의(내일 작성하지만) 크리에이티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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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N8 — My Superfun House Party

얼마 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노키아 N8의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한 적이 있죠? 이 기종은 칼짜이쯔 렌즈를 사용해 화질이 뛰어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네, 셀링 포인트인 것이죠. 스마트폰이기는 하나 다양한 앱들이 부족한 심비안을 OS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서의 매력은 떨어지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에이티브 역시 노키아 N8의 스마트함이 아니라 카메라 기능의 매력적인 부분을 부각하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그 아이디어를 펼친 장소는 파티입니다.

광고의 시작, 파티가 열리는 집의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누님이 반겨주시네요 ^^;

그루브하고 그런지한(이게 어떤 음악인지는 몰라욧) 음악이 흐르는 집안, 피칙피칙 하더니 언니의 빰에 그림이 생겨납니다.

피아노는 발광을 하고 있군요.

수영장에 파란색 블럭도 생겨나구요

롤러스케이트에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음… 도무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광고일까요? 해답은 마지막에 나타납니다.

아 파티 속 화면의 바로 노키아 N8로 찍은 것이였다는 의미로 화면 속에 핸드폰 UI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광고였던 것이죠.

노카이로서는, 노키아 광고를 제작하는 대행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최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카메라 기능은 아이폰/안드로이드폰에게는 다른 앱으로 충분히 누릴 ㅅ 있는 경험인 것입니다. 단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한정된 것이 아닌 것이지요.

제조사가-갑이 모든 것을 다 줄 수는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키아는 쇠락한 공룡 같은 느낌으로 애처롭게 이런 크리에이티브를 만든 것은 아닐까 란 생각이 드네여.

그래도 매력적인 접근을 만들어 준 대행사에게 박수를 !!!!

아래의 링크에서 광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hBq5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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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the Bodyguard

종종 소개해드리곤 하는 것이 바로 App을 소개하는 영상 등의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App의 경우 그 시장성도 크기 때문에 과감하게 투자를 해서 높은 퀄리티의 영상 등을 제작하곤 하죠. 많은 분들이 알고 즐기시는 앵그리 버드의 경우 북유럽의 노르웨이 개발사가 아무런 홍보 없이 배포를 했는데, 대박이 난 경우지요. 앵그리보드의 경우 아직고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캐릭터 상품 개발 및 애니메이션으로 확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앵그리버드 경우처럼 심플하지만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크리에이티브 역시 App을 소개하는 티저 사이트이지만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담고 있습니다. 그 App은 딱딱하지 (서울역에) 그지 없는 보완관련 앱입니다. 이 앱을 어떻게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포장했을까요?

참! 이 크리에이티브를 보시기 전에 유명한 광고 한편을 보시죠.

Johnnie Walker – The Man Who Walked Around The World



아래의 링크에서 살포시 감상!

http://bit.ly/904yLP

올해 2010년 깐느 필름부문에서 올드 스파이스와 함께 심사위원들을 고민하게 만든 조니워커의 광고입니다. 러닝타임이 무려 5분 21초입니다.

제 세대에게는 트레인스포팅으로 알려진 배우 칼라일이 화자로 등장한 광고로 조니워커 브랜드 히스토리를 흡인력이 있는 대사(카피)와 연기력으로 긴 러닝타임을 잊게 만들어 주었죠.

이제부터 소개해 드린 (웹사이트) 크리에이티브 역시 위 광고처럼 킾 워킹 하는 방식입니다. 한 번 보실까요?


이 보안앱은 특이하게 프랑스인(형사? 탐정? 보디가드!)가 사람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준다는 발상에서 시작합니다. 웹사이트에 들어 간 후 스크롤 다운을 하면 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봉주르~ 사실, 미쿡에서 개발된 앱인데 뜬금없이 프랑스남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도 참 크리에이티브합니다. 이 남자가 거리를 걸어가며 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네, 위험하죠. 불안하죠… 시국뿐만 아니라요!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 핸드폰과 달리 개개인의 소중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보호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화면 속 도둑이 도망치는 것이 보이시죠? 이렇게 깨알 같은 센스틑 담고 있습니다.



사진, 비디오, 주소록 등을 보호해 준다고 하네요.


중간에 전철이 지나가는 묘사도 담았습니다. 이런 센스!


중간 중간 홍등가, 바 등을 묘사해 밤거리의 위협스런 모습을 표현했다는 것이 차 디테일하네요.


엄훠~ 심지어 살인 현장 표식도 있습니다.


건물 위를 잘 이용해 앱에 관련된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고 있습니다.

재치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기대감을 이빠이~ 올려주신 앱소개 사이트,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셔서

http://benthebodyguard.com/

스크롤 다운을 해보셔요 (근데 이미 캡처 이미지로 다 보여드려서 신선미는 떨어질지도 ^^;)

내년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다면 구입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앱입니다. 참! 이 앱 소개 웹사이트는 플래시가 아닌 HTML5로제작되어 컴퓨터뿐만 아니라 아이폰/아이패드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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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enza presents “The Cup Size Choir”

마무리로 가장 후끈한 광고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광고를 보자마자 개그콘서트의 코너 슈퍼스타KBS의 ‘세레나 허’가 떠오르더군요.

La Senza라는 란제리 브랜드의 광고입니다. 컵사이즈 합창? 무얼까요? 란제리의 합창? 보나마나 유치할 것이라구요?

네! 맞습니다! 차례 차례 란제리를(만) 입은 여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여인들마더 숫자들이 붙여지네요?

A부터 G까지 매트리스에 눕습니다. 그리고 각 여인들마다 화음을 내죠….

그 화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을 부르는 것입니다. 설명을 더 드릴 필요가 없겠네요.

바로,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WNJe8

(유튜브에 안전모드 설정하시면 볼 수 없답니다… 더 보고 싶으시죠? ㅋㅋ)

재미있는 점은 단순히 CM으로만 만든 것이 아니라., 웹사이트에서 인터렉티브 모드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키보드를 이용해 A부터 G까지의 걸의 화음을 만들 수 있고 만든 화음을 따로 저장하실 수 있네요.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bit.ly/g4HE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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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칼바람이 창퀄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후끈한 크리에이티브를 모아 소개드린 면이 없잖아 있네요 ^^;

본 메일(포스팅)을 오늘(토)확인하실지… 월요일에 확인하실지.. 모르겠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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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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