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의 크리에이티브


김태희 전도연에 가까운 사람이 더 예쁜 겁니다. RT @wonaKK @CEO_KimJooWon 길라임씨가이쁜가요송혜교씨가이쁜가요?( http://twitter.com/CEO_KimJooWon )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기사를 보셔서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트위터에 시크릿가든의 김주원(현빈)의 패러디 계정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7,000명 이상의 팔로우가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멘션을 받을 때마다 큰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상의 계정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겠지만 저는 캐릭터의 힘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캐릭터는 스토리텔링에서 나온 것이겠지요. 무미건조한 알튀만을 구걸하는 브랜드 트위터 계정들이 참고해야 할 것이 바로 이런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합니다.

가치 있는 정보와 재미있는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어떤 매력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를 브랜드에 덧입힌다면 사람들은 더욱 브랜드에 친근함을 느끼고 자발적 알튀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사례가 없었다구요? 무슨 말씀! 세스코의 재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답변들 기억나지 않으세요?

어제 야근+음주 콤보로 지각발송을 합니다.
그럼,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

Mobile web Gmail in 44 languages

얼마 전 구글의 ‘위도’ 서비스 영상을 소개하면서 너무 무미건조한 연출이라고 궁시렁거린 적이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구글의 서비스 소개 영상은 아주 팬시한 느낌이 가득합니다.(모 광고주가 즐겨쓰는 펴현이라죠? -.-;)

제가 사랑하고 많은 분들이 사영하고 계신 지메일이 있습니다. 지메일의 특징은 투박하지만 세심한 사용자의 배려와 어마어마한 용량 지원에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편한 메일이 없죠. 이런 지메일이 최근 (모바일)웹메일로 44개의 언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음 영상은 이를 아주 귀엽고 팬시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웹브라우저(당연히 크롬이죠!)에서 지메일 요소들이 하나 둘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메일의 쓰레드(글타래)도 튀어나오고

별표 표시들도 나타나네요.(별표는 일종의 라벨로 메일의 중요도나 성격을 분류할 수 있죠)

지메일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퍼레이드를 벌이다

스마트폰으로 쏙 들어갑니다.

유튜브에서 재생한 것인데, 다양한 언어로 자막이 표시되네요

특이한 점은 컴퓨터는 맥북, 스마트폰은 아이폰4라는 것입니다. 구글과 애플이 서로 으르렁 거려도 구글 직원의 상당수가 맥북을 사용하고 있죠(얼마 전 티비뉴스에 신의 직장 구글이라는 게 방송되었죠. 그때 확인)

과거 크롬을 소개하는 영상과 비슷하게 스톱모션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영상을 만든 곳이 특이합니다. 바로 JESS3라는 곳으로 자신들을 데이터를 시각화하는데 특화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뜨고 있는 인포그래픽 같은 일러스트나 영상을 만드는 곳이더군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런 다양한 분야의 회사가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구글은 어떨게 이런 에이전시를 찾아낸 것일까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풀이 있는 게 부럽게 느껴집니다.

지메일 소개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egCCoQ

그리고 제작과정은 아래 JESS3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구요

http://bit.ly/f1fU4f

:

:

OK Go: Dance With Your City (The OK Go GPS Parade)

OK GO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4인조 인디락밴드로 이들은 음악도 유명하지만 다양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더욱 유명하기도 합니다. OK GO는 뮤직비디오를 만들 때 특정 브랜드와 함께 하는 걸 제작하는 걸 즐깁니다. 얼마 전엔 삼성의 새로운 카메라인 NX100을 이용해 스틸촬영을 한 후 이 사진을 이용해 재미있는 기법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에이티브는 OK GO가 SUV브랜드인 레인지 로버과 함께 만든 것입니다. 레인지로버는 Pilse of the city라는 GPS앱을 배포하고 있는데 OK GO는 이 앱을 이용해 도시에 OK GO라는 글씨를 새기는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어디서? LA에서 누구와? 100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쿵짝쿵짝 다양한 악기를 들고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음악과 발걸음으로 도시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밴드의 멤버 중 하나가 사람들을 지휘하기 시작합니다.

거리를 활보하는 만큼 경찰의 협조가 필수겠죠

퍼레이드를 시작합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먀ㅕ 사람들의 시선과 박수를 이끌어내는군요.

퍼레이드를 마치고 사람들과 함께 환호를 지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레인지 로버의 앱을 이용해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현재 위치와 지나간 경로를 파악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글씨를 퍼레이드로 새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 결과를 2011년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도 반팔을 입을 수 있는 LA니까 가능할 듯 하네요. 요즘 너무 춥죠? -,.-

최근 브랜디드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일단 저는 뜨겁습니다 ㅎㅎ) 컨텐츠에 브랜드를 노출시킬 때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노골적으로하든 자연스럽게 하든 중요한 것은 브랜드와 재미있게 연결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 컨텐츠가 흥미롭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다면 노골적으로 브랜드를 내세워도 사람들의 마음은 움직일 수 있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가장 참고할만한 사례는 아직까지 무한도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팬심담아? ㅎㅎ)

OK GO 밴드의 페레이드로 도시에 글씨쓰기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YjcZF

참, 삼성과 함께 한 뮤직비디오도 보고 싶으시다구요?

http://mysp.ac/c3S6SP

2,430개의 토스트와 수천 장의 사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OK GO 밴드의 홈페이지는 http://www.okgo.net/ 입니다.

:

:

E-book Newton Compton Publishing

전자책-E-book을 제작하는 회사인 Newton Compton Publishing이라는 회사의 광고입니다.
카피는 Stories are not made of paper. 그렇죠. 스토리는 종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인터넷의 댓글이나 트위터를 읽어보면 의외로 종이책에 대한 향수를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킨들이 엄청나게 팔려나가는 미국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책을 스캔받아 전자화시키는 일본을 볼 때 종이에 대한 향수가 향수에 그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책은 침 발라가며 읽는 게 제 맛이야~ 라는 분들 중 일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분, 본 적 있습니다. 독서를 즐기는 사람은 하드커버건 페이퍼백이건 전자책이건 가리지 않는 것 같더군요.

:

:

여전히 칼바람이 위협적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채용준 Dream

Advertisements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