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의 크리에이티브


Slow Down App: 운전자가 선택한 음악을 들려주다가 차량속도가 규정속도를 초과하면 음악이 느려진다. 10km를 초과하면 음악이 멈춘다. 차량이 규정속도 이내가 되면 다시 음악을 정상적으로 들려준다. http://goo.gl/atjli (via http://twitter.com/jpyun )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속도 경쟁을 별일 때가 있습니다. 트위터나 훼이스북에 제가 소개해 드렸던 사례가 등장하면 씨익 미소 짓기도 하고(위 트윗처럼) 재미있는 사례인데 뒤늦게 이 사실을 트윗이나 훼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알게 되면 아타까워 하는 것이죠.

네, 맞습니다. 혼방으로 제 자신이 이런 캠페인을 만들 생각을 해야 하는데, 유치하게 남의 크리에이티브로 속도 경쟁을 하는게 한심스럽죠… 그래도 명실상부 ‘오늘의 크리에이티브’잖아요 ^^;

보다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네? 결방, 지각발송이나 하지 말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Digital Story of the Nativity

저로서는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외쿡친구들은 에진작에 크리스마스 모드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크리에이티브는 아가 예수의 탄생을 디지털 버전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폰 앱, 구글 맵, 지메일, 훼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등을 이용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표현하는데, 그 절묘함에 미소 짓게 됩니다.

먼저 구글을 통해 아기 예수의 탄생에 대한 검색을 합니다.

탄생한 지역, 예루살렘의 나자렛(발음이 맞나요?)으로 가구요…

아이폰 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보낸 SMS군요.

성령에 관해 위키백과에 문의도 합니다.

트위터 계정도 만들구요.

나자렛으로 가기 위해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습입니다.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지메일을 이용해 메일을 보냅니다.

도착을 했으니 찜! 포스퀘어에 인증도 남기네요.

동방박사가 와서 축복도 해준 아기 예수의 탄생, 유튜브로 세계인과 공유합니다.

화면의 흐름이 마치, 페이스북만으로 한 남자의 인생을 담은 영상(예전에 소개해드렸죠?)과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디지털화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런데 잘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의 모습(우리가 디지털을 이용해 살아가고 친구들과 공유하는)과 참 많이 닮아 있지 않나요?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gb1TZT

음…. 한쿡에서 이런 표현물이 등장하면 몇 명이나 재치 있다며 껄껄거리며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까요? 근엄하신 분들이 역정이나 내지 않을까 부담부터 생기네요

:

:

D-Say Digital Agency: The World’s First Profile Banner Wanted Campaign

유명 사이트의 개편이 있으면 이를 이용한 크리에이티브가 등장하는 것이 최근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독일의 디지털 에이전시가 페이스북 LBS인 플레이스를 선점해 자사를 홍보한 것처럼요…

최근에 페이스북이 프로필 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프로필 페이지를 잽싸게 이용해 자사를 알리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가 등장했네요.

이스라엘에 d-say라는 디지털 에이전시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개편된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를 이용해 자사를 알리기로 맘먹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새로운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죠.

그들은 오피스-파워포인트와 스크린 캡처만을 이용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맞는 배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무료 페이스북 앱을 이용해 다른 대행사 CEOdml 프로필 페이지를 자사의 배너로 뒤덮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사치 앤 사치 CEO의 프로필 에이지를 자사의 메시지로 덮어버렸습니다.

아크 비비디오, 영앤루비컴, 그레이의 CEO도 타겟이 되었네요.

페이스북상에서 일어난 일종의 하이재킹인데, 어떤 앱을 이용해 이런 만행을 저리른 것이지 아직까진 알 길이 없어 궁금하네요.

그러고 보면 외쿡 친구들은 대행사 간의 이런 장난을 많이 치는 것 같은데, 왠지 부러운 걸요?

:

:

야근과 음주로 인해 오늘은 헐렁한
‘오늘의 크리에이티브’입니다. 깊은 양해를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새벽에 눈발이 날렸는데, 과연 아침의 날씨가 어떨지….
그래도 즐거운 후라이데이 나잇!입니다. 즐겁게 주말을 맞이하세요~

채용준 Dream

Advertisements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