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4일의 크리에이티브


러시아 공항테러사건 발생 5분만에 트위터에 돌기 시작(방송단신은 30분이후), 한시간만에 공항에서 나오는 택시바가지요금(30-70만원)이 이슈화되고 자기 차량을 공항에 몰고가 무료로 태워주는 사람들 대거 등장. 대단하다 SNS…(by http://twitter.com/anzinn)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전세계적으로 SNS의 열기가 대단하군요. 스피드와 전파성도 대단하지만 위 트윗의 마지막 문장처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게 해준 점이 SNS의 가장 칭찬받아야 할 미덕이 아닌가 합니다.

1월달 들어 한 하루도 따땃한 날이 없었던 것 같네요. ㅜㅜ 우짭니까.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품을 수 밖에요…

그럼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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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Infographic: The State of Wikipedia

가장 처음 만드는 것이 중요할까요? 가장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할까요? 보통 국내 최초, 세계 최초를 강조하곤 하죠? 아이팟을 생각하면 후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MP3 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만든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죠. 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아이팟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 한마디로 잘 만드는 지배하는 것이죠.

그럼, 잘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네이버 지식인의 경우 원조 서비스가 아닙니다. 한겨레의 디비딕이라는 사이트를 배껴(?)만든 것이지요. 하지만 초반에 왕성한 지식 구축과 P-CD님의 멋들어진 캠페인이 결합되어 디비딕이라는 원조를 완전히 밀어냈죠. 그리고 네이버가 국내 굴지의 포털이 되는 것에 아주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폐쇄성에 대해 비판을 하고 검색의 부족함을 말하며 지식인 서비스의 상업화와 난잡함을 욕합니다. 잘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착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위키피디아 10주년 영상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아시다시피 위키피디아는 사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온라인 백과사전입니다. 저 역시 모르는 단어나 용어를 찾을 때 종종 이용하곤 하는 곳이죠. 영어권 사용자들은 새로운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위키피디아 정보를 업데이트 합니다. 열려있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악의적인 편집이나 오류가 등장할 수 있으나 사용자들간의 자정능력으로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소개할 영상은 위키피디아 10주년을 기념해 Jess라는 인포그래픽 제작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위키피디아의 역사와 프로세스 등을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키피디아는 현재 270가지 언어로 된 천7백만의 항목이 개설되었으며 매월 4백만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비영리 단체인 위키피디아 재단의 열린 정신이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각종 지식 사이트들이 상업적 내용으로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요즘, 위키피디아의 10주년이 더욱 대견하게 생각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fPwq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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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360-Degree Music Video + Mobile App

가수 블랙아이드피스 잘 아시죠? 다음달에 열릴 슈퍼볼에서 하프타임 공연도 예정되어 있는 초특급 인기 그룹이죠.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아~ 그 노래!! 하며 들어본 적이 놀라워 할 것입니다.(제가 그랬거든요 ^^;)

힙합과 댄스의 최신 유행을 이끄는 블랙아이드피스가 앱 제작사까지 설립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음악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인 윌 아이엠은 자신의 이름을 따 디지털 미디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작품으로 360″ 감상이 가능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구경 한 번 해볼까요?

이 언니 오빠들이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입니다. 솔직히 어두운 골목에서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상의 소유자시군요 ^^;

360″ 촬영을 위해 이런 장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얼핏 아이폰3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360″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경험(세상에 뮤직비디오를 경함하는 세상입니다 그려)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앱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작동하는 방식은 아이폰을 좌우 위 아래로 움직이면 메뉴나 영상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마치 뮤직비디오 속 공간에 들어가 이리저리 구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네요.

아이폰을 위로 올리면 천정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기능은 줌인-아웃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벌리거나 좁히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정말 신세경이군요.

또 다른 기능으로 증강현실(AR)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멤버들의 캐릭터가 나타나고 이 캐릭터를 이리저리 움직여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깨알 같은 재미는요, 멤버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마치 직찍을 찍듯 화면 속의 멤버를 찍을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 기능이지만 펜들에겐 특별한 경험일 수 있겠네요.

이 회사는 자신들의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도 작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도 다양한 음악 매니지먼트 회사들이 있는데 이렇개 디지털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상한 코스닥 상장 기업을 인수해 우회상장할 생각말구요 ^^;

그나저나 YG는 야심차게 상장을 추진했는데 빠꾸먹어 양사장이 망연자실해 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블랙아이드피스의 360″ 뮤직비디오는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fwUd3l

팬이라면 앱을 다운받으시는 것도 추천! 3불짜리지만요

http://bit.ly/eodQ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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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eken: Social networking since 1873

남자들에게 유쾌함을 주는 브랜드 하이네켄의 인사이트 가득한 인쇄광고입니다.

아래 카피가 잘 안보이시죠? 다음과 같습니다.

Heineken Social Networking since 1873

훼이스북, 트위터와 같이 하이네켄이 있는 펍도 소셜네트워크라는 것이지요. 이 광고를 보니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포스트잇 30주년 광고-빈티지 트위터’가 생각나네요 ^^

http://bldgwlf.com/post-it-vintage-twitter/

소셜네트워킹에 아주 좋은 음주는 그러나 내상을 당하기 쉬우니 부디 적당하게 즐기시옵소서 ^^
(너나 잘하라구요?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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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시안컵 한일전이 있군요.
대~한민국!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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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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