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2일의 크리에이티브


블룸버그TV에서 한국의 대표브랜드가 삼성, 현대가 아닌 소녀시대일수 있다 했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지나친 과찬일수 있으나 나름 일리 있다. 파워브랜드의 기준을 “열광”이라 하면 그럴 수 있다. 우리의 브랜드들은 이게 늘 아쉽다. 팬덤이 없다. (by http://twitter.com/progfrog)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브랜드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중 아이돌들의 페이지도 있는데, 그 운영 수준이 어지간한 브랜드 페이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브랜드 페이지는 팬의 수가 ‘천’명 단위라면 이들의 팬은 ‘만’명 단위입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브랜드와 아이돌을 같은 선상에서 볼 수는 없지만 아이돌들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새롭고 즐거운 컨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360-> 365
과거, 라 홀리스틱이나 BTL이 한창 뜰 때에는 360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이 유행이었습니다. 사방팔방 사람들이 다니는 모든 곳에 찾아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담은 것이지요. 디지털이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오게 되고 미디어 환경이 소셜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에는 360이 아니라 365라는 숫자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사방팔방(360)이 아니라 매일매일(365) 새로운 컨텐츠와 사람들이 함께 놀 수 있는 거리를 주어야 한다는 관점인 것이죠. 이게 말이야 간단명료하지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게다가 돈 쓰시는 분들(GAP)은 아직도 예전 생각에 머무르고 계시구요.

확실히 광고하는 사람에게는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짭니까~ 세상이 변화면 그에 맞추는 수밖에요.

그럼,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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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Thank you – A 1,000,000 Times

앞서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를 말씀드렸는데, 오래 전부터 페이스북에 터전을 마련한 브랜드들은 만명 수준이 아니라 십만명 단위의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브랜드들이 페이스북을 브랜딩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포르쉐입니다. 프로쉐는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 팬 백만명 가입 기념으로 특별한 차량 래핑을 선보였습니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래핑 시트에 백만명의 팬(‘좋아요’버튼을 누른) 이름을 모두 넣어 그 감사함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911 GT3 R에 래핑하는 과정을 담은 것입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f9dewD

그런데 동영상만으론 내 이름이 진짜로 들어갔는지 알 순 없겠죠? 그래서 마이크로 사이트를 런칭해 자신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단의 입력창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자량의 어느 부분에 붙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이미지만 클릭해 이리저리 움직여 뒤져볼 수도 있구요.

한국어가 보이네요? 진짜로 모든 팬들의 이름을 담았다는 것이 진짜로 판명되었군요 ^^;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E44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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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illion Heineken Hugs

유쾌함으로 가득한 캠페인들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브랜드 하이네켄 역시 페이스북 팬이 백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하이네켄은 과연 어떤 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을까요?

녹색 하이네켄 병을 움켜쥔 ‘Like” 버튼이 보입니다.

금발 여인이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하이네켄이 보담 하기로 한 방법은 바로 프리허그입니다. 매력적인 7명의 여인이 펍에 찾아가 손님들에게 프리 허그를 해주는 것이죠. 아름다운 여인의 포응을 마다할 용기있는 남자가 있을까요? 일단 제 주변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이 친구 제대로 느끼네요

일 때문이 아니라 진짜 즐거운 마음으로 포응에 호응하는 여인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ㅎㅎㅎㅎㅎ 하이네켄 답죠? 아래의 링크에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fzgIjx

그나저나 저 티셔츠 너무 맘에 드는데 구할 방법이 없을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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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360 Degree Projection Mapped Living Room

자주 소개해드려 식상한 기법인 3D 프로젝션 매핑.
그런데 이케아의 아이디어가 담기면 또 다른 새로움을 줄 수 있나 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크리에이티브는 이케아의 3D 프로젝션 매핑 거실로 이케아의 다양한 디자인을 빔으로 쏴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건 말보다는 그냥 봐야 합니다. 캡처 이미지를 보시죠

프로젝션 매핑도 빔을 쏘는 것이니까 하얀 천이 좋겠죠? 수수해 보이는 이 거실이 어떻게 변할까요?

스틸 이미지만 공개되었다면 전혀 다른 거실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프로젝션을 제작한 곳의 이름이 미스터 빔이라는군요. 센스 넘치죠?

아래의 링크에서 감상하세요.

http://bit.ly/hRzs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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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햇살이 너무 좋더군요.
그런데 일교차가 극심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나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채용준 Dream

오늘은 이상하리만치 글이 안써지네요.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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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2011년 2월 22일의 크리에이티브

  1. UHZU says:

    360>365..
    명쾌하게 와닿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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