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깐느광고제 구경하기


가장 효율적인 정보 아카이빙 방법은 정보에 대한 나의 커멘트를 반드시 남겨놓는 것이다. 정보를 단순 컬렉팅만 하면 사실상 남는게 아무 것도 없게 된다. 아카이빙은 일종의 대화이다. 정보와의 대화.(by http://twitter.com/Read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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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아차차! 싶더군요. 어제 오늘 깐느 수상작들이 속속 발표되는 걸 보니, 새삼 제가 너무 늦게 ‘깐느 즐기기’ 특집을 하는 건 아닌가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뒤늦은 후회보다는 조금이라도 빨리 소개해 드리는 게 낫겠죠? ^^: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깐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도(?) 대부분 귀찮아 하시거나 소셜미디어에 대한 피로함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안심하고 몇몇 사이트와 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소개한 트윗처럼 정보에 자신만의 코멘트를 남겨두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정리해 준 정보도 좋지만 직접 정보(law data?)를 확인한 후 왜 이게 상을 받았고

참, 2011년 깐느광고제의 이름이 바뀐 것은 아시나요? 기존Cannes Lions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에서 Cannes Lions Creativity Festival로 정식 명칭을 변경했는데, 그 이유는 기존의 광고라는 용어로는 현대의 캠페인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광고주-브랜드를 유명하게 만드는 그 어떤 것도 광고라는 철학을 가진 회사 http://bit.ly/jkVxdn 를 소개해 드렸듯이 어떤 미디어도 광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는 이미 목격하고 있죠. 현재 각 부문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사실 특정 부문에 한정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재의 광고들이자 캠페인입니다.

자! 이제 집에서 회사에서 손가락을 까딱거려 깐느광고제를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예전에 공유해드렸던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소소’ http://bit.ly/kY55g7 에서도 깐느광고제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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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nneslions.com

가장 먼저 깐느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공식홈페이지만큼 깐느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가 올라오는 곳이며 가장 빠른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깐느광고제답게 정신 없는 레이아웃이 우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수상작 발표는 물론이고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영 라이온’ 같은 부대 행사에 관한 정보도 확인하실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깐느광고제를 참관중인 사람이라면 행사 스케줄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상작의 이름이나 크리에이터들의 크레딧은 확인할 수 있지만 정작 수상 작품을 확인하기가 참 어렵다는 점입니다. 구글님의 힘을 빌어 직접 검색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군요.

이곳의 가장 보물 같은 컨텐츠는 광고/마케팅 거장들의 컨퍼런스 영상입니다. TED영상처럼 자막이 없는 것이 흠이지만 주위에 영어 울렁증이 없는 사람을 협박해 내용을 파악하시면 그 어떤 광고물을 보시는 것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anneslions.com/

참고로 깐느광고제 트위터 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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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Lions 2011 Apps

깐느광고제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 앱도 제작해 배포 중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컴팩트하게 골라 구성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스케줄과 행사장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인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 버전에 맞게 만들어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간단하게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 앱의 내용을 살펴보죠

 

레이아웃/UI는 카드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마치 WebOS(팜)와 닮아 있습니다. WebOS가 워낙에 인터페이스가 좋기로 알려진 OS이니만큼 앱의 사용성도 무척 좋았습니다. 컨텐츠는 뉴스/광고제 일정/사진/비디오/관광안내 등이 담겨 있습니다. 그 중 이채로운 메뉴는 앱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올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광고산업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30ch 분량 영상으로 녹화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잘 만들어 올리면 깐느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외쿡 에이전시에 스카우트 되는 행운이? ^^; 주제가 좀 딱딱하기는 하지만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가 아닐까요?

 

아이패드 버전을 캡처한 것입니다. 아이폰용과 완벽하게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안드로이드 버전도 동일하겠죠? 용량도 그리 크지 않으니 다운 받아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깐느 광고제를 참관한다면 어떨까란 시나리오 싱킹을 하셔도 좋구요. 더 좋은 시나리오 싱킹은 내가 깐느 광고제 수상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겠지만요.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 버전: http://bit.ly/j1OcFu

안드로이드 버전: http://bit.ly/jhKq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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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photography stream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에서 방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플리커 포토스트림으로 현장감 가득한 사진들을 볼 수 있네요. 행사장 스케치는 물론 수상자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이나

 

영 라이온들이 끙끙거리며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영~ 영해보이지 않는데, 설명이 그러하니 믿을 수 밖에요. 물론 재미만 주는 건 아니고 부러움과 짜증도 동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cannes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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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channel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해 텔레비전 못지 않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깐느광고제 역시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수상작 광고물보다는 컨퍼런스 영상을 중심으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글고 보니 공식 홈페이지보다는 이곳을 통해 영상을 보시는 게 더욱 편리하겠군요.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cannes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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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Page

전세계 가장 거대한 소셜 플랫폼인 페이스북에 둥지를 안틀 수 없겠죠? 페이지를 개설해 여러가지 정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좋아요’를 누르면 담벼락에 글과 사진 등을 올릴 수 있게 해 다양한 사람들이 올린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Cannes.Lions.Festival.of.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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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 group

비즈니스 인맥-소셜 사이트인 링크드인에도 계정을 개설해 사람들 간의 교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근에 링크드인에 가입한 상태가 DJESJ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는지 잘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혹시 링크드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분이라면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좋아요’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linkedin.com/groups?gid=169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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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Account

마찬가지로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쉬태그 #CannesLions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가 유통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팔로우’ 하실 수 있습니다.

http://twitter.com/CannesLion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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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깐느광고제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웹/소셜 플랫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 다양하게 구성해 두었죠? 깐느광고제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향후 브랜드들이 소셜 플랫폼을 구성할 때 참고할만한 요소가 가득한 것이 바로 깐느광고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이제부턴 비공식적인 사이트들이지만 외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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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Burnett Cannes Predictions

레오버넷은 24년전부터 깐느 프리딕션이라는 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전세계 50여개 오피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한 행사로 깐느광고제가 시작되기 약 일주일전에 미리 그랑프리감으로 선정한 40~50편의 광고물을 두고 투표를 받는 것이지요.

올해 깐느 프리딕션은 14개국의 크리에이터와 플래너가 선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작년 깐느광고제 플름부문 심사위원장이 레오버넷의 크리에이터였습니다. 이 사이트를 미리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어 송구합니다. 자신이 선정한 그랑프리와 실제 깐느에서 수상한 그랑프리가 맞아 떨어지는지 맞춰보는 것도 나름 깨알 같은 재미이니까요.

수상 예상작 리스트 뿐만 아니라 게스트 프리딕션이라는 타이틀로 깐느 수상자에게 들어보는 어워드 위닝에 대한 팁, 해당 캠페인을 진행한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annespredic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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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Man At Cannes

얼마 전 호주에 살고 있는 JESSEDEE라는 사람의 슬라이드쉐어라는 페이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람은 매년 깐느 광고제에 참석해 그곳에서 열리는 컨퍼런스/강연에 참석해 슬라이드를 찍고 간단한 설명을 달아 올려주는 무척이나 기특한 활동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깐느광고제는 광고 수상작을 보는 것보다 이런 컨퍼런스를 보는 것이 더더더더더더더욱 도움이 될테니깐요. 그걸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 보내준다는 기특하기가 서울역에 그지 없는 청년입니다. 아마도 자비로 간 것 같은데, 아무리 자신의 커리어 어필을 위해서라지만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군요.

강연자들의 상세한 멘트까지는 공유해주진 않지만 슬라이드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사이트 중 가장 강추하고 싶습니다.

이 친구가 올린 슬라이드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현재 3일차까지 슬라이드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건 예고편 슬러이드 화면입니다.

당신이 가서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중계해 주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얼마 전에 공개되었던 인포그래픽이 바로 사용되었군요 ^^

 

단순한 가수를 넘어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거대한 플랫폼이 된 레이디가가의 모습이 나오는군요.

ROI, 우리로 치면 KPI같은 의미가 될려나요? 숫자만을 성과로 치부하는 그런 문화에서는 애플과 같은 혁신이 태어날 수 없다는 걸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 에이전시에게는 더더욱 와닿는 이야기겟죠.

슬라이드 내용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알차게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며칠을 때울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정말 강추하는 슬라이드들입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그 슬라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jessedee/presentations

 

또, 업데이트된 슬라이드를 바로 이메일로 받고 싶은 분은 아래의 페이지에 메일을 기입하세요

http://slidest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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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해외 에이전시들은 트위터나 페이수북 계정을 통해 자사의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위 사이트 말구도 조금만 손가락을 까딱이면 얼마든지 깐느의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겠죠? 모두들 나름의 코멘트를 달아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 늦게 소개해 드려 다시 한번 송구합니다.

채용준 Dream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One Response to 대한민국에서 깐느광고제 구경하기

  1. UHZU말하길

    JESSEDEE .. 정말 기특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네요!!ㅎ 아.. 슬라이드 쉐어 페이지도 fav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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