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해킹의 10가지 사례


“Be wrong and interesting than be right and boring.” – rei inamoto

: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지난 5월 ‘브랜드 해킹’이라는 개념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브랜드 해킹은 광고주가 만든 제품과 광고대행사가 만든 광고를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 과거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변형하고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경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goo.gl/Zgfkt

이번에는 ‘haked ads’에 관한 생각들을 담은 기고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런던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Albion의 전략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Glyn Britton의 글로 hacking advertising, 테크놀러지로 구현되는 급격한 변화의 예시들과 함께 광고 산업에 대한 자신의 도전을 그려내고 있는 Top 10 haking list가 담겨 있습니다. 그럼, 함께 들어보시죠.

:
:
:

Hacking Advertising

인터넷으로 인해 음악과 신문 산업들이 얼마나 타격을 받았고 재구축되었는지는 수도 없이 이야기 되어왔습니다. 그에 반해 광고 비즈니스가 이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겪어 왔다는 것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덜 이야기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hacking advertising’으로 밝혀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hacking advertising’은 ‘광고’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미를 넓히고 있으며 그렇기에 이것을 더 유용한 분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디지털 에이전시인 Albion에서는 단순히 컨텐츠만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을 넘어 광고 산업에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한 리스트들을 공개해왔습니다.

또한 핵심 광고 미디어의 형식도 역시 새롭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hacking advertising’에 대한 Albion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Making the media do things that the people who control it didn’t think of” (주: 번역이 어렵더군요. 미디어 제작자의 의도와는 달리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변형하고 창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테크놀로지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에 의해 광고 채널의 핵심이 이동한 것처럼(주: 인터넷, 디지털/소셜 광고의 확대와 같은) 이런 ‘hacked Ad’가 광고의 주류로 이동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미디어 오너들(주: 방송국 등 미디어 기업)이 단 하나의 ‘경이로운 기술’을 좀 더 나아가 프리미엄 광고 포맷으로 발전시키기 못한 것은 정말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그것을 만들어 내는 작업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왜 그것을 수익성과 연관시키지 못하는 것일까요?

똑똑한 미디어 오너들은 이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흥미롭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마켓을 새롭게 정의 내릴 수 있게 돕는 능력과 아이디어를 구입하기 위해 돈을 좀 쓰거나 펀드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JCDecaux(주: 영국의 거대 광고미디어 광고 그룹)는 페이스북처럼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즉 능력 있는 인재를 끌어 모으고, 그들의 지적 재산을 늘리고 보호하는 것은 그들의 산업을 새롭게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

Culture jamming

(주: culture jamming: 세계적 브랜드의 광고를 패러디 하는 방법으로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상업주의를 비판하는 감시 행위나 운동. 시민들에게 잘못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광고와의 투쟁을 선언하며 창간된 잡지 ‘애드버스터스(adbusters)’가 대표적입니다)

‘Culture jamming’은 기성 체제 전복의 극단에 있는 광고 콘텐츠의 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Adbusters


Adbusters 는 반-소비주의자 조직으로, ‘컬쳐 재밍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스스로를 규정짓습니다. 우리(주: Albion)는 특히 Absolut Importence 같은 그들의 반체제적인 것들을 좋아합니다. (주: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http://www.adbusters.org/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Censored Sprite Ad


Max Issancson감독은 거품이 나는 음료수를 ‘성행위’에 비유한 가짜 스프라이트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진짜라고 속아 넘어갈지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그러했다고 합니다.

(주: 이 광고는 수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었습니다. 물론 코카콜라측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실험이었죠. http://goo.gl/Sxbei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유튜브에서 안전모드를 해제하세요. 19금 컨텐츠거든요 ^^;)

:

Ron English

미국의 현대 미술 아티스트이자 활동가인 Ron English는 인기 있는 브랜드의 광고 이미지너리를 차용하고 비틀어 새로운 예술 양식을 만들어 냈습니다. (주: 다음 링크 http://goo.gl/6I0sH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The East London Decapitator



The East London Decapitator는 옥외광고판의 광고 속 머리들을 다 없애버리고, 대신에 피투성이의 얼굴과 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우리는 모릅니다. 하지만 ‘Moët & Chandon’의 버스쉘터 광고는 강결하며 KFC 로고는 우리를 웃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Hacking advertising

더 많은 실험적 미디어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은 광고 콘텐츠들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Honda Skydiving


광고 에이전시인 와이든 앤 케네디(W+K)는 channel 4라는 영국의 방송국과 함께 낙하산 부대가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Honda’라는 글자를 만드는 것을 생중계 한 것입니다. 광고를 생중계한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주: 광고 영상은 이 http://goo.gl/sCBMb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단의 “Live Ad from Spain’이라는 자막이 보이시죠? 스페인 상공에서 펼쳐진 스카이 다이빙 쇼를 광고를 만들어 생중계한 발상은 과거 Lee Clow 할배가 말한 ‘광고가 아닌 미디어 아트’라는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Albion’s TV ads for eBay


eBay를 위해 제작한 TV광고입니다. 10초라는 시간 속에 이베이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실시간 라이브 데이터를 담았습니다. 그 피드를 고르는 기준은 시청 연령층과 와 방송 프로그램에 맞추었습니다. 예를 들면 Trinny & Susannah이 방영하는 동안에는 빈티비 가죽 자켓 상품 데이터를 광고 속에서 선보인 것입니다.

(주: 당연히 여러편 제작되었겠죠? 이 링크 http://goo.gl/JmfKF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

Wired’s personalised covers


McCann Erickson은 Xbox 360 에 Fable III 를 위해 구독자의 이름으로 개인화된 인쇄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프라이버시한 에디션을 위해 만든 우스꽝스럽게 개인화된 커버((그들이 광고가 아니었을지라도)를 더욱 좋아합니다. (주: 이 링크 http://goo.gl/11JvB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Change is coming


Tech start-ups that will be to advertising what Napster and then Spotify were to the music industry; what torrents, and then Netflix, were to Hollywood: (주: 번역하기 참 애매하네요. 냅스터와 스포티파이가 음악산업을, 토렌트와 넥플릭스가 영화산업을 변혁시킨 것처럼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기업들이 광고 산업을 변혁시킬 것이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스포티파이는 애플 아이튠즈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는 업체로 1500만 곡의 무료 음원을 보유한 사이트입니다. 스트리밍 방식으로 운영되어서인지 클라우드 뮤직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Immersive Labs(사용자 몰입 환경을 연구하는 곳?)은 광고가 설치된 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이 광고를 보고 있는지를 근간에 둔 크리에이티브 베이스의 디지털 옥외 광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 Immersive Labs은 연구소가 아니라 스타트업기업이더군요. 사용자 몰입 환경을 연구 개발해 디지털 스마트 빌보드를 개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링크 http://goo.gl/rPBmh 에서 소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Adalyser는 전통적인 광고 캠페인을 위한 google analytics 타입의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
:
:

기고문의 원제는 Britton on Hacking Advertising(Ogilvy on Advertising의 패러디?)입니다. 번역이 참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꼭 원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두의 매끄러운 부분은 성수경 플래너님의 도움이었습니다 ^^;)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goo.gl/SHkZa

:

좀 더 다듬고 사례들을 상세하게 설명해드릴 거 라는 아쉬움도 많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궁금한 것이 있다면 능히 찾아보실 수 있는 능력자이실 거라 믿으며;;;

채용준 Dream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