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은 매체가 아니라 사상이다- AKQA rei inamoto


The future inspires us, we work to inspire.-AK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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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연달아 레이 이나모토의 칼럼을 소개해 드린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주말+1을 이용해 사부작 마닐라에 다녀오느라… ^^; 자아! 제 잡설보다는 세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50인에도 이름을 올린 레이 이나모토 아저씨의 이야기를 더 들어 보시죠. 오늘은 글만 가득하네요. 사례도 없구요. 그럼 지루하실테니 AKQA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중간 중간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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広告会社次世代型移行する3つの方法

어떻게 하면 ‘Agency of Tomorrow’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솔직히 말해서, 저로서도 대단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동안 「차세대 에이전시」와 같은 칼럼으로 잘난체하는 이야기를 섰습니다만, 저 혼자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닙니다. 이 큰 문제의 대답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 단순한 3개의 스텝이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디지털은 ‘매체’가 아니고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에이전시에서도 대부분 ‘디지털’은 독립된 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조직 구성을 보아도, 컴퓨터나 서버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일부분에 속하여(이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아서) ‘차별’받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는 ‘디지털’ 혹은 ‘테크놀로지’를 제작의 일부분으로만 보고 있을 뿐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AKQA 페이스북 “Rei Inamoto speaking at the FOWD conference.”
http://on.fb.me/w0nBxG

단지 ‘디지털’을 텔레비전, 인쇄 등처럼 또 하나의 ‘매체’라고만 생각하고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디지털은 ‘매체’가 아니고 ‘사상’이다 라는 것입니다.

디지털이 사상이라는 인식을 머리 속에 새기는 것(세뇌)과 동시에, 가장 시급히 취해야 할 조치는 Creative Director에게 파트너로 Technology Director를 붙이고, 거기에 Strategist/Planner를 섞어 팀 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이 3명이 협업 플레이를 하게 되면 「왜 (why), 무엇을 (what), 어떻게 (how)」을 명확히 하면서 기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크니컬한 인재가 ‘제작’뿐만 아니라 ‘창조’까지 생기게 되면, 그 결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또한 디지털에 대한 인식을 보다 강하게 세뇌 시키기 위해서는 팀 편성 뿐만 아니라, 자리의 배치까지 배려 할 필요가 있습니다. AKQA에서는 Technology, Creative, 그리고 Strategist들을 일부러 섞어서 앉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팀에서 나오는 크리에이티브는 프리젠테이션의 방법 역시 바꾸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아이디어는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것이 많아지므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한 한 ‘보이는/이야기하는’ 뿐만 아니라 ‘사용해본다’ 쪽이 더 효과가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불투명해도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것이 보다 쉽게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프리젠테이션 역시 부드럽게 진행 될 수 있습니다.

2번째는 “PR 은 사내에부터 시작”입니다.


(출처: AKQA 페이스북 “AKQA Shanghai. Not an Apple Store. This is where we work.”
http://on.fb.me/wz73UH

이제 말씀드릴 내용은 제가 멋대로 한 관찰로 조금 천박하고 표면적인 의견이므로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일본의 몇 몇 에이전시를 방문했을 때, 언제나 생각이 드는 건 ‘리셉션에 대한 집착심’이 강하구나라고 하는 것입니다. 리셉션 주위에는 쓰레기 하나 떨어지지 않고, 접수의 언니들도 모두 스마트하고 이쁘다(그런 것들만 보고 있는 바보 같은 사람이 저는 아닙니다!!!) 이것은 절대로 의도적인 외부, 내부에 대한 인상을 좋게 하기 위한 있는 의미 있는 ‘PR’활동인 셈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늘 아깝구나~라고 생각하는 되는 건, 이런 노력이 광고 에이전시 사내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다 못해 이 노력의 10분의 1이라도 내부의 테크니컬 부서에 써본다면 사내에서의 인식에 적극적인 영향을 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테크니컬은 앞으로의 에이전시에 있어서 중요해서 더욱 각광이 모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클라이언트/브랜드측에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작년, 어떤 회사가 주최하는 “디지털·마케팅·summit”이라고 하는 이벤트에 강의를 부탁 받았습니다.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많은 유명한 제품이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 근무 중인 분을 만났습니다. 그 때 인상에 남은 것이, 사회를 담당하고 있었던 분이 (매우 실례입니다만) 겉보기부터 센스도 좋지 않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절대로 인기가 있지 않구나? 라고 하는 분위기 풍기는 사람이였습니다(죄송합니다ㅜㅜ!) .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예를 들면 Nike의 디지털·마케팅의 리더는 스테판·오란다라고 하는 분. 당사의 클라이언트이기도 하는 분입니다만, 얼짱(이케맨)으로 키가 크고, 프리젠테이션도 상당히 능숙합니다.

게다가 스포츠도 잘하고, 피아노까지 잘 치는- 한마디로 절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물을 표면적인 것으로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고 상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처: AKQA 페이스북 “James Hilton named No. 1 Digital Creative Director by Campaign.”
http://on.fb.me/Azb6XQ 그는 AKQA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인터뷰 기사는
http://bit.ly/x5NZrS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 회사는 대기업이지만 광고는 커녕 디지털 방면에서는 슬퍼질 만큼 제대로 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회사였고, 그 반면 Nike는 여러 의미로 세계를 리드하는 존재. 그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귀여운 여자 아이나, 멋진 남성을 고용한 편이 낫다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재나 부서에도 PR 이나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즉 부서의 한 사람 한 사람 (특히 리더)이 “사내에 있어서의 인재나 부문의 PR담당”이 되고 있다라고 하는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은 표면적인 것에 지배 받는 생물로 인식에 상당히 영향을 받아버립니다. (그 표면적인 성질을 이용하는 일이 광고업계입니다만).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만,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지가, 광고회사 내에 있어서 그 부문의 위치 부여를 나타내고, 그 위에 최종적인 일의 퀄리티까지 좌우하는 것은, 솔직히 말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경솔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만). 늦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오해받기 전에 다음 포인트로-

마지막, 「4개의 F: Fast, Focus, Fewer, Firm」입니다.



(출처: AKQA 페이스북 “Where the magic happens.”
http://on.fb.me/ynyOcn

이것은 당사에서의 제작 프로세스와 특히 미팅을 할 때에 유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Fast」는 미팅, 그리고 결단은 빠르게 행한다. 물론 시간대로 출석한다. 그리고 반드시 1시간 잡을 필요는 없고, 끝나면 빨리 일단락 짓는다.

「Focus」는 초점을 좁히고, 집중한다 (예를 들면 집중하기 위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지 않는 한 컴퓨터는 가져오지 않는다).

「Fewer」은 소인수으로. 미팅은 참가자가 5명 이상이 되면 우선 성과는 나오지 않지요. 팀도 소수편성쪽이 잘 진척됩니다. 사람이 늘어나면 증가할 만큼, 예산도 부풀어 올라 갈 테니까.

그리고 「Firm」은 목적을 명확히 하고, 그로부터 될 수 있는 한 흔들리지 않는 것!

이상, 3개의 스텝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달성할 수 있으면 조금은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것을 전부했기 때문에 저절로 성과가 오르는 것은 아니고, 절대론이라고는 말할 수도 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말씀드린 스텝에 이어서 이것을 어떻게 자신이나 자사에 적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advertimes.com/20120105/article47915/

번역을 해주신 최소진 플래너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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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광고대행사의 운영측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공감하지만 적용해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네요. 하아~
내일도 레이 이나모토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여전히 바람이 차갑네요.
부디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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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June, Chae: Creative Writer / Planner
CP 3BHQ, Communication BU at SK marketing & company
E DigitalCD@sk.com | T @CHAEcopy | G +YongJune | t .Hack | W .WP | P pinit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디지털은 매체가 아니라 사상이다- AKQA rei inamoto

  1. MarnKyung Kim말하길

    한국 코카-콜라 대행사 근무 당시, AKQA 상해 지사 Open Reception Party에 방문한적 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초기 사무실은 좀 작았었는데 아마 확장 이전 한것 같네요?

  2. UHZU말하길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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