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Cannes세니마에서 엿본 내일의 광고-6


“If Cannes has taught me one thing, it is that creativity drives effectiveness. You can not have one without the other. That knowledge has been instrumental to my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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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후아~ 제가 먼저 지겨워지겠네요. 어느덧 깐느 세미나 소개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핏치를 올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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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ca-Cola Company: New Rules of Marketing and Consumer Engagement

“아니~ 광고주의 돈으로 왜 너희들이 잔치를 벌이느냐?” “그렇게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들이 과연 매출에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데?” “깨알 같은 매체에 반짝하는 아이디어를 집행한 후 상을 받는 게 무슨 소용이냐!”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해외라고 예외는 아니더군요. http://t.co/Tg58tSH1

그렇다면, 코카콜라 같은 브랜드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깐느를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만드는 모멘텀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http://goo.gl/6t1zh

먼저, CREATIVE SUCCESS란 측면에서 깐느의 다양한 부문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가를 독려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장을 독려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2012년엔 총 18개 부문이었는데 지나치게 부문이 많고 장삿속인 거 아니냐는 반문이죠.)

또한 깐느를 일종의 큐레이터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광고들이 집행되는데, 깐느라는 필터(strategies, ideas, executions, craft)를 통해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깐느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은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2008년 올해의 광고주로 선정된 폭스파겐의 경우 주가가 89% 상승했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티비티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와 주식 성장이 가장 많이 되었던 시기가 일치했습니다. 2006년 올해의 광고주로 선정된 혼다 역시 주가는 38.50불이 뛰었으며 영국내 판매량은 28%증가하는 등 크리에이티브와 마켓이 동기화를 보였다고 합니다.

뭐, 깐느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면 이렇게 세미나 개최를 하지 않았겠죠. 그들이 깐느에서 말하려 했던 내용은 크게 4가지였다고 합니다.

1. Engaging the market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그들과 이야기 나눌 수 을만한 ‘공유가치’를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렵죠. Engage라는 단어처럼 실행하기 어려운 게 또 있을까요?

위 이미지는 2011년에 WWF와 함께 진행했던 Arctic Home 으로 북극곰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이었죠. http://goo.gl/Hgqob 코카콜라로서는 동기화 돋는 선택이자 지구적인 명분(공유가치)까지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2. Collaborative Innovations
제품의 개선, 패키지, 유통 방식 등에서 협력을 통한 혁신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협력이라는 부분입니다. 광고 에이전시와 스타트업 기업이 협력을 도모하듯 브랜드 역시 다양한 분야의 기업/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힘을 모으지 않으면 혁신은 쉽사리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3. Drive Cultural Leadership
코카콜라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술 깨는 역에서 출발한 콜라가 지금은 전세계 젊은이들의 자유와 화합의 상징이 된 데에는 광고를 통한 문화적 리더십 강화라는 측면이 클 것입니다.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크 스튜디오 http://goo.gl/PhQ51 도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4. Create a Network Advantage
사람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라는 것이지요.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사람들이 참여할 거리를 주라는 의미입니다. 최근 런던올림픽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The beat of London 2012 http://goo.gl/H1ahR 가 네트웍 어드밴티지를 이용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http://goo.gl/K0y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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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iva: Right Ideas, Wrong Execution – Taking Creative Ideas Mobile

해외에서도 슬슬 모바일 광고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떤 분석에 의하면 모바일 광고의 99%는 돈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스마트폰 초기의 신기함이 사라져버린 지금은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죠.

모바일 광고/컨설팅 회사이자 모바일 네트웍 에이전시인 Mojiva http://www.mojiva.com 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가 모바일 광고로 적절하게 변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4대매체라 불리우는 전통 미디어는 물론 다른 디지털 미디어와는 다른 모바일만의 특징을 파악하고 실제 사용자들이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미리 리스트업 했군요.

– 타블렛에 광고하는 것과 스마트폰에 광고하는 것은 다른 점이 있는가?
– TV 광고가 모바일에도 유효할까?
– 온라인보다 중요한 모바일의 요소가 있을까?
– 어떻게 모바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빼앗고 있는 미디어지만 기존 미디어에서 모바일로의 기계적인 대입은 필패를 부를 것입니다. 세미나 영상이 공개되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세미나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http://goo.gl/2Tl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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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able: A Day in the Future: Media and Marketing in the Connected Era

위 이미지의 캡션처럼 IT와 소셜 미디어와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매셔블의 CEO의 나이는 26세라고 합니다. 그 아래 문장은 더 기가 막히죠? 그가 19세 때 시작한 블로그가 지금의 거대한 사이트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AOL이 인수할 당시에 매셔블은 따로 사무실이 없었고 그의 방안이 사무실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완벽하게 1인 미디어였던 셈이죠.

지금은 월 방문자가 2천만명이 넘고 소셜 미디어와 모바엘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력 매체가 되었습니다. 만약 CEO가 직접 발표를 했다면 대박이었을텐데(전 빌 클린턴 같은 사람보다 이런 친구가 오만배쯤 좋습니다)

아쉽게도(? 어차피 구경도 못하는 거) 매셔블의 CEO가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폐와 패스트컴퍼니의 에디터가 대신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테크놀로지가 다음 세대의 미디어와 마케팅 트렌드를 형성할 것인지 상세히 알려줄 것이며, 연결된 소비자가 어떻게 광고와 상호작용하는지 미래의 그 날을 통해 살펴 봄으로써,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날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세미나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goo.gl/WhwHk

아직 매셔블이란 사이트를 모르신다면 당장 클릭해 보물과도 같은 글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masha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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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리스트업 했던 세션들 중 두세개가 남았지만 재미도 크게 없을 거 같고 제가 말씀드릴 여지도 적을 거 같아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휴우~ 특정 항목을 6회나 소개하기는 처음이네요. 여러분들 여기까지 읽으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부턴 가볍고 싱싱한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는 원래의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로 돌아겠습니다.

그럼, 비간 오건 말건 불타는 금요일, 샤방한 주말 만드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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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June, Chae: Creative Writer / Planner
Digital Innovation Team, Communication BU at SK marketing & company
E DigitalCD@sk.com | T @CHAEcopy | F /CHAEcopy| G +YongJune | t .Hack | W .WP | P pinit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5 Responses to 2012 Cannes세니마에서 엿본 내일의 광고-6

  1. ehrok말하길

    1. 역시 마켓을 리드하는 기업은 생각이 다르군요. 2. 아직 적당한 성공사례가 없어서 그렇겠지요. 물론 성공사례가 나오면서 다른사람이 따라하기 시작하면 진부한 사례가 되겠지만. 첫번째 성공한 사례가 사람들의 상상력을 간지럽히겠지요. 3. Masable CEO 이야기는 처음들었네요. 7년전이면 2005년에 시작한거군요.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아요.

  2. 익명말하길

    코카콜라, 모지바, 매셔블 과련 의견 잘 읽고 갑니다

  3. 핑백: [참고할만한] 365 of CHAEcopy – CHAEcopy가 소개하는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 Curation Experiment

  4. 핑백: 365 of CHAEcopy – CHAEcopy가 소개하는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 CURATION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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