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깐느 라이온스의 혁신 사자들 살펴보기 – 6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반드시 화려하고 현란한 테크놀러지를 사용 할 필요는 없다.”
– rei inamoto(AKQA CCO/ 2013 깐느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장”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이제 깐느 광고제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광고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TITANIUM AND INTEGRATED LIONS 부문까지 파이널리스트가 공개되었죠. http://goo.gl/s4v7E 포스팅을 시작할 때 세운 목표는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작 발표 전까지 파이널리스트를 다 살펴보자인데, 결국 이렇게 깐느가 막바지에 다다러서야 마지막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노베이션 부분 째려보기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
이번에도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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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World Machines – Vending machine with live streaming
Leo Burnett Sydney – Australia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치고 사이 좋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사이가 좋기는커녕 전쟁을 벌인 경우도 허다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해묵은 반목과 쓸데 없는 감정싸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게 바로 이웃나라들의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독일과 프랑스, 미국과 캐나다와 같이 딱히 종교나 정치/경제적 갈등이 없어 보이는 나라들간에도 서로를 놀려대며 비아냥거리기 일쑤죠.

인도와 파키스탄의 경우는 그 문제가 조금 심각합니다.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던 시절만 해도 두 나라는 하나의 나라였죠. 하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지금은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핵경쟁을 벌일 정도로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여간해선 그들의 관계가 회복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름 국제사회의 골치거리 중 하나죠.

레오버넷 시드니와 코카콜라는 이런 두 나라 사람들에게 콜라와 자판기 – ‘Small World Machines’를 매개로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고 또 찬사를 보냈던 Case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그리 대단한 기술이 사용된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HD 카메라를 통해 동시에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었고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렉션을 해볼 수 있게 만든 것뿐입니다.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없는 사람들이 코카콜라 자판기가 안내하는데로 여러 동작들을 취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거죠. 다른 나라 사람이래봤자 우리는 모두 코카콜라는 좋아하는 인간일 뿐이잖아! ㅎㅎㅎ

각기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서로의 손을 마주하게 하고, Peace 마크를 그려보게 하고, 서로 손을 흔들거나, 춤을 추게 만드는 건 단순히 콜라를 준다는 당근에서가 아니라 인간이 가진 착한 마음 때문이겠죠. Small World Machines이 촉발시킨 것은 그 마음이었을테구요. 호주의 대행사가 인도와 파키스탄의 화해를 주선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당사자인 두 나라의 광고인들이라면 생각하기 힘든 아이디어가 아니였을까요?

Small World Machines의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oca-colacompany.com/stories/happiness-without-borders

소개 영상

http://youtu.be/ts_4vOUD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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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 VIP – Terra vip glasses invention
DDB Brasil / Brazil

“구글 글라스는 전체주의적 사고의 결과다. 마치 조지 오웰의 1984를 보는 듯하다.”

지난 6월 19일 노암 촘스키 교수가 미국의 온라인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힌 구글 안경과 사생활 침해 문제에 대한 견해입니다. 또 구글글라스의 카메라 기능을 가리켜 “개인의 일상을 기록해 인터넷에 무작위로 배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는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매우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시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도심의 도처에는 CCTV가 설치 되어 있고,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손에는 과거 컴팩트 카메라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프라이버시는 새로운 럭셔리다’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나 부호들이 프라이빗 클럽이나 휴양지 등에 기꺼이 돈을 쓰는 것이 이런 맥락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이겐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일에까지 돈을 쓴다는 건ㄴ 사치스러운 일일겝니다.

브라질의 빈민가에서는 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터넷 접속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공용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이에 따른 프라이버시 문제가 당연히 존재합니다. 사용자 로그 문제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람들이 지나가며 혹은 뒤에서 힐끔힐끔 쳐다보는 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저도 참 공감가는데요, 저 역시 누가 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으면 제대로 글을 쓰기 힘들더군요. 제 친구 한명은 카피 쓸 때 누가 쳐다보는 게 정말 싫은 일이랩니다. 그래서 제일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을 자비로 구입했으며 꼭 글자 사이즈 9포인트로 놓고 타이핑한댑니다. 대단하죠?)

DDB 브라질(구체적으론 DM9 http://www.dm9ddb.com.br)과 Terra VIP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자신에게만 화면이 보이는 모니터와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구현방법을 보니 생각외로 간단한(?) 아이디어였습니다.

1. 모니터의 편광필름을 제거
2. 안경에 편광렌즈를 장착

자~ 이게 무슨 말인지 사부작 설명드릴게요. 먼저 LCD 모니터의 원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LCD 모니터는 LCD의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을 여러 장의 광학필름들로 변형해 온전하게 표현하는 원리로 구현됩니다. 여러 광학 필름 중 특히 중요한 것이 편광필름이죠.

편광필름은 자연광의 빛을 받아들여 한쪽 방향으로만 빛을 투과시키는 필름을 말합니다. 모든 컴퓨터 모니터에는 이 편광필름이라는게 LCD 앞뒤에 장착이 됩니다. 이 편광필터가 없다면 LCD의 백라이트 빛이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이 편광필터를 “디지털 셔터(digital shutter)”라고도 부른다네요.

광고대행사 DM9은 이런 편광필터의 기능을 역으로 이용해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든 것이죠.“LCD 모니터의 편광필름을 빼서 안경에 끼우자! 그러면 안경 씬 사람에게만 모니터의 화면이 보이겠지?” 라고 생각한거죠. 마법과 같은 경험을 선사했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그렇게까지는 수준 높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몇번 언급했던 적정기술의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이 솔루션을 빈민가의 커뮤니티 센터의 도입해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이구요. 공용컴퓨터다보니 페이스북이나 인터넷뱅킹, 이메일 등을 이용할 때 불편했던 것이 이 솔루션으로 해결이 되었으니까요.

구글글라스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테라글라스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같은 안경이지만 정반대의 용도로 활용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소개 영상

http://youtu.be/gwBpLnZP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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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derclap – social media technology
DE-DE / USA

두번째 포스팅(http://goo.gl/4wliz)에서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의 대중화, 그리고 광고계의 테크놀로지 적용 본격화에 따라 많은 광고대행사들이 디지털 전문 조직을 출범시키거나 합병을 하고 있다는 걸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Droga5 역시 DE-DE(http://www.de-de.com/ Design & Development의 약자)라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광고 전문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Thunderclap은 이 이 DE-DE라는 곳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런 표현을 사용하더군요. Droga5’s tech arm 혹은 product development studio.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노베이션 부문의 심사위원장이 David Droga입니다. 아무래도 좀 거시기하겠죠? ㅎㅎ

참고로, 광고계의 지자쓰 알렉스 보거스키가 광고계에서 사라진 후 가장 핫한 인물로 부상하고 있는 사람이 David Droga인데, 그에 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분은 애드위크의 기사 ‘Droga’s Delicious World’ http://goo.gl/g8Nii 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Thunderclap은 이 DE-DE에서 만든 첫번째 서비스로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가진 한계를 넘어보고자 시도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처음에는 스핀 오프 프로젝트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특징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이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보의 민주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할 정도인데, 사실 자신의 팔로워에게만 트윗이 노출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팔로워수가 많은 유명인의 트윗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클 수 밖에 없죠. 이는 페이스북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팔로워나 팬의 수가 많은 셀렙이 특정한 메시지를 발산해주길 요청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만으로 정보 전파가 어려우니 다양한 커뮤니티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죠. 그래서 이를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어떤 공무원 단체가 나라의 큰 선거를 앞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한 것이지요.

“Twitter is a wonderful way to say something, but it’s a difficult way to be heard,”라고 De-De의 CEO인 Hashem Bajwa는 말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나 휘발성이 강하고 메시지 수신과 발산이 비대칭되는 미디어이기 때문에 특정 정보나 정말로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전파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소셜 네크워크 클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Thunderclap입니다.

Thunderclap의 매커니즘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소셜미디어판 킥스타터(혹은 그루폰. 또 혹은 펩시 리프레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Thunderclap에 방을 개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픈 메세지를 (트윗 혹은 페북에 올리듯) 올린다.
2. Thunderclap에 가입한 사람들이 오~ 나도 여기 동참하겠어 라고 조인하면,
3. 동참하기로 한 사람의 소셜 게시판에도 동시에 해당 메시지가 올라간다.
4. 몇명의 사람들에게 퍼졌고 리트윗했는지 등의 버즈량이 대쉬보드에 나타난다.
5. 일정 기간을 두고 목표로 했던 동참의 숫자가 달성되면 메가 포스팅 지원

오바마, 저스팀비버,비욘세 등 정치인, 연예계의 셀럽들이 버즈를 일으킬 때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RT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퍼트려주세요’ 의 공격적인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노베이션 부문에 출품된 다른 사례들이나 최근 등장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보면 이제 소셜 미디어는 어느 정도 성숙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소셜 미디어를 더 재미있거나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Thunderclap 역시 그런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Thunderclap 웹사이트

https://www.thunderclap.it

소개영상

http://youtu.be/vsKf587KJ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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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Web Lab – Interactive website connected to a museum experience
Google Creative Lab / United Kingdom

지난해 단일 광고대행사로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숫자인 35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던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참고: http://wp.me/pNV7m-2eF)의 작품도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그 주인공은 Chrome Web Lab입니다.

구글의 Chrome에 대한 지원은 아주 과할 정도입니다. 안드로이드와 더불어 엄청나게 자원을 쏟아 붓고 있는 제품으로 그 이유는 자신들의 주 수익원인 광고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노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롬의 빠른 성장으로 직접적인 경쟁 제품인 익스플러로나 파이어폭스, 사파리와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 제품들 뿐만 아니라 OS로의 성장 가능성 때문에 OS X과 Windows마저도 경계하고 있는 형편이죠.

구글은 크롬의 런칭 이후 사용 확대를 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빠른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크롬 관련 영상을 제작해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끌고 크롬에서만 돌아가는 웹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등의 노력이 그것입니다. 그 외에도 크롬에 연동되는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부를 할 수 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노미네이트된 사례는 유튜브나 웹사이트와 같은 가상의 공간이 아니라 실제의 공간에서 집행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Chrome Web Lab은 런던의 Science Museum에 설치된 5개의 물리적인 인스톨레이션입니다. 5개의 인스톨레이션들은 각각 Universal Orchestra, Data Tracer, Sketchbots, Teleporter and Lab Tag Explorer로 최신 웹 관련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Universal Orchestra의 경우 웹에서의 양방향 통신과 그에 따른 실시간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인 HTML5 WebSocket을 이용해 전세계의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을 모아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저 역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는 알 길이 없는 선천적 문과인입니다. 그저 눈물만;;; 자신이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알고플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묻는 것입니다. 어디에요? 구글에요. 주위의 사람들에게요. 소셜미디어에요. ^^;

웹사이트에서도 이 다섯개의 인스톨레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시스템 사양이 좀 높아야 원활한 감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인스톨레이션 제작에 사용된 웹 기술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나와 있으니 아울러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롬이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밝힌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We hope to inspire people around the world by showcasing the magic that the Internet makes possible.” 인터넷이 만들어 내는 가능성으로 세상에 영감을 주자!는 것인데, 이것은 다 구라!(까지는 아니지만) 있어보이게 표현한 것뿐일게비다.

실상은 크롬과 크롬이 구현할 수 있는 마술과 같은 일을 만들어 세상 사람들에게 구경시켜 주자. 그래서 크롬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하자! 가 속마음일겝니다. 그런데 너무 매력적입니다. ㅎㅎㅎ

“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 기술이 충분히 발전한다면 마술과 구분할 수 없게 된다.”고 과학자이자 SF소설가인 아서 클라크는 말했습니다.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의 Chrome Web Lab은 그의 말이 실감되는 사례로 여겨지네요.

Chrome Web Lab 사이트
http://www.chromeweblab.com

소개 영상
http://youtu.be/RrgjufJhm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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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시리즈의 포스팅을 가장 짧은 기간 안에 선보이게 되었네요.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포스팅으로 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오사마리 포스팅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노베이션 부문의 경향과 시사점 등을 담은 포스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용준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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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June Chae: Creative Lead / Writer
Digital Innovation group, at SK Planet Marketing&Communication div.
E DigitalCD@sk.com | T @CHAEcopy | F /CHAEcopy| G +YongJune | t .Hack | W .WP | P pinit | S S.share


소개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2013 깐느 라이온스의 혁신 사자들 살펴보기 – 6

  1. 핑백: [참고할만한] 365 of CHAEcopy – CHAEcopy가 소개하는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 Curation Experiment

  2. 핑백: 365 of CHAEcopy – CHAEcopy가 소개하는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 CURATION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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