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HD급 날씨를 보여준 오늘, 의 크리에이티브


(본 글은 사내 메일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작업중인 글입니다. 혹, 링크를 잘못 타고 와 보셨더라도 깊은 양해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이메일 시스템 변경으로 인하야~

차곡차곡 스트레스 적립하고 계십니까?

퍼블리시스는 느려 터지고 용량을 반토막 낸 이메일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아~~

ㅠ.ㅠ

만약 지금처럼 이메일 속도나 파일 첨부 시 속도가 문제가 있다면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툴인 야머를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 선배가 SK마케팅컴퍼니에 근무 중인데

팀원들끼리 야머를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고 파일도 주고받는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 활용도나 보안 문제는 어떨지, 제가 먼저 공부해보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크리에이티브 소개 들어갑니다!!

Friends of the National Park Foundation (FNPF): Captivity

아이디어는 돈 안드는 아이디어가 최고죠? 그게 어려워 그렇지 -.-;

아래의 광고물은 옥외광고물은 공사중인 구조물을 활용한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랑우탄의 무분별한 포획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못다 못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렇게 광고까지 만들게 되었죠

“깜찍하고 귀여운 오랑우탄이를 이보다 작은 우리에서 살게 하고 싶냐? 그러는 거 아니지?” 가 메시지군요 ㅋ

동남아를 여행하며 느낀 것인데 이런 옥외광고의 자유로움이 부럽더군요

최근에 서울시 시정홍보 광고물 위에 스티커를 붙여 게릴라성 홍보를 진행한 사례가 있다고 들었는데

입수하는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ortfolio Night 8: Advertising is calling

다음은 같은 단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http://bit.ly/9NFKu5

매력적인 언니가(미수다의 자밀라를 닮은) 교태로운 표정과 몸짓으로 각종 브랜드들의 슬로건을 말합니다

분명 많이 들어 보던 문장인데 그 느낌은 참 다르죠?

연출과 순서(!)의 힘이 느껴집니다

Spicy Business Cards

제가 레오버넷에 온 후 지인들에게 명함을 줄 때면 디자인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보수적인 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은 많이 부러워도 했구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크리에이티브는 바로 명함입니다

BBDO이스라엘의 오피스에서 만든 명함입니다

각 조직별로 다른 맛을 담아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칠리가 크리에이티브, 매니저는 소금이군요(역시!)

마지막으로 인쇄광고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주제는 설상가상에 대응하는 방법?입니다

십대 딸과 그 남친 -.-;

(미국드라마 24시에서 잭바우어가 가장 고생한 것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그의 딸의 반항!)

전처와 그의 변호사

(타이거 우즈가 이혼에 들어갈 거 같다는 가십을 읽은 적이 있는데 아마 골치 좀 아플 겁니다)

요건 노코멘트 ^^;;;;;;;;

되도록이면 신기술이나 신기법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해드리려 노력하는데

그런 사례는 외쿡에서도 많지는 않은가 봅니다(안심하는 난 뭐지? ^^;)

오늘, 이메일이 우리를 불행하게 했다면

풀 HD급 선명도를 자랑하는 날씨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채용준 Dream

정보 CHAEcopy
채카피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크리에이티브 혹은 혼자 중얼거림

2 Responses to Full HD급 날씨를 보여준 오늘, 의 크리에이티브

  1. j says:

    연출과 구성의 힘이 돋보이는 영상이네요! 그리고 배우의 연기력과 매력도.^^ 마지막 인쇄광고도 재미있는데요, 외국(미국인 것 같은데..)과 우리나라의 문화차이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뭐가 worse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우리나라에서 설상가상이라고 하면… ‘시어머니 -> 과부가 된 시어머니’ 뭐 이런게 나오려나 ..ㅎㅎ

chaecopy님에게 덧글 달기 응답 취소